미션! 저승꽃을 피워라! 자람새 동화 중학년 1
용민하 지음, 배한나 그림 / 나무말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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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페

#초등도서

#나쁜짓을하지말자

#반성

 


미션! 저승꽃을 피워라!


 

 

 


인과응보라는 말이 있죠!

나쁜 일을 하고 나면 언젠가 벌을 받는다는 말인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바로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벌을 받을 거라고 생각해요!!

 


#나무말미 에서 나온 #미션!저승꽃을피워라 에서는

말썽피우고 나쁜짓만 골라하는 진수라는 아이가 저승할매에게 잡혀가서 저승에 가는 일인데요.

어린 나이의 진주!

과연 저승에서 살아올 수 있을까요?

 

아빠가 돌아가시고

생계를 책임지는 엄마는 바쁘다 보니, 상냥했던 엄마는 없어졌어요.

사랑을 못 받는다고 생각한 진수는 항상 화가 나 있고,

친구들을 괴롭혔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친구를 괴롭히고 싸움까지 해서 반성문까지 쓰게 된 진수

배가 고파서 공원에 앉아 있는데

이상한 할머니가 떡을 주었어요.

떡을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더 먹고 싶을 정도였어요.

그때부터였어요,

할머니가 자꾸 나타나는데요

나쁜 일을 많이 할수록 그 떡은 맛있는 거라며, 저승에 가자고 합니다.

그렇게 꿈에서 깨어나면 할머니는 없어졌어요.

 


다음날 학교 가서도 여전히 친구들을 괴롭혔는데요

그때였어요,, 갑자기 너무 아픈 거였어요.

조퇴까지 할 정도죠.

 


링거를 맞고 조금 조아져서 다음날 학교를 갔는데

몸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는데 자꾸자꾸 괴롭힘은 멈추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럴수록 몸은 아파지는 거였어요.

 


하루는 수업 도중에 너무 아파서 결국엔 혼자 조퇴를 하고 집에 있는데

할머니가 나타나서 무작정 저승으로 끌고 옵니다.

진수 보고 이미 너는 저세상으로 왔다며, 포기해라고 하는데요.

염라대왕도 저승 할미의 선택이라며, 진주를 돌려보내지 않습니다.

 


그렇게 삼신할미가 있는 곳으로 오게 되었고,

삼신할미는 어린 진수를 불쌍히 여겨 다시 한번 기회를 주었어요.

바로 씨앗을 주며, 4일째 되는 날에 꽃을 피우라고 했어요.

 


진수는 열심히 하겠다며, 돌아왔고 이때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학교에 와서는 맨 먼저 괴롭히던 친구들에게 사과도 했어요.

 

 

친구들에게 사과를 하자ㅡ 싹이 돋고, 많이 자랐어요.

진수는 꽃을 피우는 방법을 깨닫게 된 거죠.

 


그렇게 3일째 되던 날, 이제 거의 다 키웠는데

친구가 농구공으로 화분을 맞추는 바람에 화분이 깨지고 말았어요.

진수는 화가 나면서 너무 슬퍼서 엉엉 울었어요.

 

 

그날 저녁 모든 걸 포기하고

다시 한번 친구들에게 사과의 문자를 돌렸어요.

마지막 날, 엄마 밥상을 차려주고, 엄마방에서 자려고 가는 순간,

진수가 괴롭혀서 죽었던 고양이가 살아있는 게 아니겠어요.

다행이다 생각하고 잠이 들었는데요

 


이게 뭔가요?

꽃이 피어난 게 아니겠어요?!!

 


아마도 진수가 진심으로 용서를 빌고 반성을 해서 기적적으로 꽃이 핀 게 아닌가 싶네요~~

 


앞으론 친구들과 싸우지 말고 잘 지내길 바라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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