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할미 스타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29
이조은 지음, 홍연시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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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할미 스타



한마디로 정의하면 노는 것도 중요해!입니다.


물론 공부도 중요하죠.


그런데, 그 시기가 아니면 놀 수 없고,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저도 아이에게 공부 공부하지만, 한 번씩 아 아직은 더 놀게 해줄 걸 이런 생각도 든답니다.


초1까지는 놀게 해주자, 이랬는데


벌써 2학년이고 이제 2학년도 반년이나 지나가네요...


슬슬 공부도 해야 하는 시기지만,


이 글을 읽으니 더 놀아도 되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드네요.ㅎㅎ




 


주인공의 외할머니가 갑자기 왔습니다.


그런데 남다른 패션!


남다른 행동!


처음에  싫었던 할머니가 점차 마음에 듭니다.


인스턴트 조금 먹으면 어때?


학원 하루 안 가면 뭐 어때?입니다.



맞아요. 세상이 무너지지 않죠.ㅎㅎㅎㅎ





그렇게 주인공은 할머니가 점점 좋아지고


할머니 말대로 하는 게 좋아지다 보니, 아이들에게도 자신의 좋은 마음을 이야기하는데요


그렇게 단짝 친구도 부러워합니다.



사실 이걸 읽으면서 아 그래도.. 하는 부분도 있었어요.


할 거 해 놓고 놀면 안 되나?라고요.


그 시기에 안 놀고 공부했다고 해서 큰 사람 되는 거 아니죠.


많은 걸 경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버스를 타면서 동네 투어도 하고


길 고양이와도 친해져보고요.



자신의 감정 그대로 표현하고 받아들이고 즐기는 인생이 진자 인생이 아닌가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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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시트콤 웃짜가족 1 가족 시트콤 웃짜가족 1
원프로 그림, 조영선 글, 웃짜가족 원작 / 대원키즈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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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시트콤 웃짜가족



ㅎㅎㅎ 귀여운 가족들이 들려주는 #웃짜가족 입니다.


저희 딸은 책이 도착하자마자 읽기 시작했는데요,


역시나 만화는 애들이 참 좋아합니다.


일상적인 이야기지만,


재미나고 읽어보면 좋은 그런 내용입니다.




 


 


첫 이야기는 바로 오천만 원입니다.


돈을 제대로 읽는 법을 몰라서 만 오천 원이 오천만원으로 되어버린 사건!!!


이야기가 끝나면서 맨 마지막에는 포인트를 집어줍니다.


돈 계산도 수학이죠!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 중 한 가지죠!!




 


그리고 두 번째는 이 세상에서 남자들이 없어진다면???


사실 저도 남편에게 아 태어나면 여자랑 결혼할 수 있다면 여자랑 하고 싶다고


남자 너무 귀찮다고 했는데요.ㅎㅎㅎ


물론 잘 치우는 남자들도 있겠지만,


울 집 남자는 아니거든요.ㅠㅠㅠ


그래서 보고 있자니 속이 뒤집히는.ㅋㅋㅋㅋ


아무튼 웃자 가족 엄마도 남자들이 사라졌으면 하는데요!


정말로 사라지니,


엄마는 더 이상 밥도 안 하고 편안하게 노는데요!!



과연 좋은 건지~~



저도 가끔 아우 귀찮아하지만, 그래도 없으면 섭섭하고 이상하겠죠?ㅎㅎㅎ



이런 식으로 일상툰같기도 하고


재미나게 보여주는 책이랍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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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밴드를 잡아라! 저학년 씨알문고 4
소연 지음, 황K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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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밴드를 잡아라!




말 그대로 대왕 밴드!


그런데 그에 맞서는 주인공은 아주 작은 소녀입니다.


바로 규리라는 아이지요.


평범하고 작은 규리지만,


규리가 좋아하는 밴드들과, 인형 친구들이 있다면


대왕 밴드도 무섭지 않아요.



바로 상상력의 힘입니다.


실제 저런 대왕 밴드가 있냐고요?


실제로 인형들이 말을 하냐고요?


그렇지 않아요.


하지만, 상상 속에선 뭐든 할 수 있어요!


대통령이 되기도 하고


백화점 사장님이 될 수도 있어요!


그런 상상력이 규리에겐 천한 무적이죠!


남들보다 작고 평범해고 기죽지 말아요.


속으론 누구라도 나는 강하다, 멋지다고 외치고 있으니깐요.




 


규리는 밴드를 아주 좋아해요.


특히 알록달록 무늬가 있는 밴드를 더 좋아하죠.


색깔별로 밴드의 효능도 달라요.


상처를 치료하는 밴드


용기를 주는 밴드 등!


그렇게 생각하고 밴드를 붙이면 정말 그렇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런데, 밴드가 하나씩 사라져요.


분명 범인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마침내 알게 된 범인


바로 대왕 밴드였어요.


대왕 밴드는 말 그대로 어마 무시하게 크지만,


작은 규리는 기죽지 않아요.


인형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열심히 싸워봅니다!





그리고 마침내 대왕 밴드를 물리쳤는데


아니!!


살구색 밴드였지 뭐예요.


살구색 밴드는 외로워서,,, 관심을 받고 싶었대요.


아무 무늬가 없는 살구색 밴드는 규리의 관심 밖이었죠.


하지만, 그런 사실을 알게 된 규리는 살구색 밴드를 소중히 여기며 좋아해 줍니다.



누구나 상상 속에선 멋집니다.


자신만의 상상 속에서 초라한 사람은 없어요.


상상력을 키워가면서 자존감도 높일 수 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스토리에 맞게 미니게임? 도 있어요!


미로 찾기도 있는데, 아이가 좋아하더라고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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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짱이지? 너른세상 그림책
정다이 지음 / 파란자전거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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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짱이지?



자기보다 어린 동생들 앞에선 뭐든 잘하는 형, 오빠, 언니, 누나가 되고 싶죠?


이건 어른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어린아이들도 그렇습니다.


저희 큰딸은 막 언니 잘하지~이러기보단, 그냥 동생보다 지기 싫고


동생에게 와 잘한다! 하면 큰딸이 나는 나는?이라고 꼭 질문을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동생은 언니가 자기보다 잘한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가끔 자기보다 언니가 잘한다고 하면 삐지기도 하는데요.



이번 책에선 뭐든 잘한다잘한다 하는 형이 무서워하는 게 있는데요 과연 뭘까요?ㅎㅎㅎㅎ




맨날 우는 동생


넌 맨날 우니, 난 울지도 않는다고 하는데요.



동생들은 툭하면 울죠.


저도 빈도수로 따지면 동생이 조금 더 많기는 합니다.


동생은 자신이 못하는 일에 울지만,


첫째는 억울한 일에도 우네요.ㅎㅎㅎ




 


아무튼 형은 울지 않는다고 하자


매운 김치를 먹을 때도 안 울어?


주사를 맞을 때도 안 울어?


라고 물어보는데요


형은 당연히 안 운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밀까지 알려주는데요


악당이 쳐들어와도


도둑이 들어와도 울지 않도 처리한다는 데요!


그런 형을 보고 와~~하는데요!!!




아뿔싸!!


이건 무슨 장면인가요?


예기치 못하게 거미가 형 옷에 붙었는데요 1


자신도 모르게 울어버리는 형!!


사실 형도 울보였네요~~~




 


둘째랑 읽으면서 와 언니처럼 김치도 잘 먹는다, 주사 맞아도 안 운다~대단하다~~이러면서 읽다가!!


거미 보고 엉엉하는 형을 보면서


사실 언니도 다 잘한다 안 운다 하지만, 무섭고 울보였어`하니 웃네요.ㅎㅎㅎ


어린 동생들 앞에서 잘난 형이고 싶고 잘난 언니이고 싶지만, 부모님들 눈에는 둘 다 어린 아이들이네요.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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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사자 브라이언 피카 그림책 1
톰 틴 디스버리 지음, 김경희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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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사자 브라이언



#피카주니어 에서 나온 #춤추는사자브라이언 입니다.


보통 사자하면 힘도 쌔고 강하고 갈기가 멋진 동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동물이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고 막 엉덩이를 흔드는 댄스를 좋아한다면 어떨까요?


첫 생각이 엥? 사자가????설마 이런 마음이 들 텐데요!


누구라도 댄스를 좋아할 수도 누구라도 운동을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선입견을 가지고 그러면 안 되지,라는 생각을 하면 안 되는데요


이번 책에선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고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자입니다.




 


 


사자 브라이런은 사실 춤을 엄청 좋아합니다.


시도 때도 없이 춤을 추는데요


그런데 사실 한 가지 고민인데


브라이언의 친구들은 사자가 춤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브라이언도 말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뭔가 창피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집에 가서 뭐 할 거냐는 말에도 춤출 거야하고 대답도 못하고


즐겁게 춤추는 친구들을 보고도 재미없는 척하는 브라이언입니다.



하지만 춤 대회가 있는 걸 알고 열심히 준비해서 자신이 일등을 하면 자신이 얼마나 춤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안다면 이해해 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다가 대회가 열리기도 전에 들키고 맙니다.


브라이언은 어쩔 줄 몰라 하며 도망을 가는데요.




하지만, 친구들은 반응은 의외입니다.


정말 잘 춘다,~멋지다고 응원을 해주는데요.


사자라고 해서 춤을 추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친구들은 그러한 사실을 다 이해하는 거죠.


정작 이해 못 했던 건 본인 브라이언이었네요.





사실 저도 아니야 하면서도 선입견을 가지는데요


얼굴만 보고도 아이고 얼굴 참 못 때게 생겼네~이런 생각도 간혹 하긴 합니다.ㅎㅎㅎ


하지만 겪다 보면 의외인 사람들도 많은데요.


사람들은 누구나 뭐든 좋아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래서 아닐 거야~라는 말보단, 잘한다, 응원해라고 해준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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