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되어라, 얍! 즐거운 동화 여행 182
박미경 지음, 최해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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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되어라, 얍



#가문비어린이 에서 나온 #초등도서 #단편동화집 #고양이가되어라얍 입니다.


이번 편은 읽으면서 역지사지, 자연을 보존하자는 등 이런 생각이 많이 드는 도서였습니다.


짧은 동화가 총 6편이 있으며, 초등 저학년도 읽기에 아주 간단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용의 제대로 알면 더 좋을 그런 도서죠!




첫 번째 이야기로 제목과 같이 고양이가 되어라, 얍!입니다.


살짝 판타지가 섞여있는 데로


바로 고양이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점!!


가끔 저도 고양이나 강아지를 보면 참 나는 이렇게 공부도 하는 데 너는 참 편하게 잠만 자는구나 이런 생각을 어릴 때 해본 것 같은데요, 이번 이야기에서도 자기가 키우는 고양이가 부러워서 고양이가 되고 싶어 하는 주인공


그리고 마침내 고양이는 사람이 사람은 고양이가 되어서 역지사지의 입장을 이해하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그 이외에도 자연을 훼손하다 보면 결국 손해를 보는 건 누굴까요?


바로 우리 사람들입니다.


사람들의 욕심으로 돌연변이들이 태어나기도 하는데요.


나중엔 그런 돌연변이들이 우리를 혼낼 수도 있겠어요!ㅎㅎㅎ


또 보이스피싱 예전에도 이슈였지만, 여전히 이슈인데요.


제 건너 건너도 당했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여전히 무서운 것 같아요.


이걸 주제로 한 이야기도 나오고 다양하게 나오는 도서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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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소나무 숲의 비밀 초록 자전거 4
정윤선 지음, 김민지 그림 / 썬더키즈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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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소나무 숲의 비밀



#썬더키즈 에서 나온 #붉은소나무숲의비밀 입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 키예프 지역에 붉은 소나무 숲이 있다는데요.


이건 1986년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하면서 그 영향으로 주변의 숲이 붉게 변했다는 사실입니다.


방사능 때문이죠.


일본에서도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로 인해 그 주변 바다에 있는 생선은 먹지 않는 다, 채소 등은 먹지 않는다는 등 많은 이슈가 되었고 괜찮다면서 후쿠시마산 생산물을 먹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아나운서가 아프다는 소문 등 여러 소문들이 있었는데요.


사실 인원 방사능은 위험하다는 사실이죠.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 주변에 동식물들에게 위협이 되는 방사능


그러한 이야기가 주제가 되어서 고양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몸이 아픈 할아버지와 탄


그리고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마리와 치즈 등


어느 날, 사람들이 길고양이들을 잡고 다녔고 이곳에서의 생활이 어렵다는 생각에 마을을 떠나려고 하지만,


탄의 할아버지는 반대합니다.


바로 이곳을 떠나서 위험하지 않는 곳을 가려면 붉은 소나무 숲을 지나야 하거든요.


붉은 소나무 숲에는 들어갔다간 살아나오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이곳에서의 생활도 힘들다고 느꼈고


마침 이 마을에서도 괴질로 인해 여러 사람들이 아프지, 길 고양이들이 위험하다고 느껴서 정부에서 길고양이들을 잡아들이고 있었기 때문이죠.


아무튼 할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붉은 소나무 숲으로 들어가는데요.,


과연 그곳에서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일본에서 오염수 방류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제 생선은 다 먹었니, 어떤 사람들은 몇 년까지는 괜찮니


그리고 정부에선 위험하지 않니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지만, 사실 찝찝한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사람들의 욕심으로 자연이 훼손되고 오염이 되기도 하지만, 천재지변으로 일어나는 현상은 막을 수도 있겠지만 완벽하게 막기엔 어렵다는 것도 사실이죠,



저는 이번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편의 짧은 영화를 보는 듯한 그런 긴장감도 들었고


또 한 번 방사능의 위험을 깨닫는 시간이었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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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맨날 착하기 싫어 스콜라 창작 그림책 71
장아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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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맨날 착하기 싫어



#맨날맨날착하기싫어 #위즈덤하우스


#유아도서



맨날 맨날 착한 사람이 있을까요?


착하다고 생각한 백설공주도 잠이 오니 난쟁이 집에서 멋대로 자고


배고프니 난쟁이 빵을 멋대로 먹고,ㅎㅎㅎ


아무튼 평생을 착하게 산다는 건 힘든 거 같아요.


하지만, 형제들이 있으면 꼭 첫째들이 듣는 말


네가 잘해야 동생들이 보고 배우지


동생이 이러고 있을 때 뭐 했어?


동생에게 양보해야지 등을 꼭 듣는데요.


물론 저는 막내라서 딱히 듣지 않은 것 같아요.


아무튼 형이라서 누나라서 언니라고 참아야 하는 점들이 많죠?


그런 형, 누나, 언니들의 마음을 대신하는 도서가 아닌가 싶어요.





부모님에게 착하다는 말을 듣자, 어느새 생긴 등의 날개는 점차 커집니다.


동생에게 양보하고, 혼자 밥도 잘 먹으니 날개는 어느새 크게 자랐는데요.


그리곤 하고 싶은 말을 못 하게 날개가 입을 막아버립니다.


그렇게 지내가 가 기다리던 생일날!


촛불도 끄고 선물도 받을 생각에 기대에 들떴지만, 동생이 꺼버리자,


형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나 봐요.


날개도 형의 분함, 억울함을 참지 못하고 엉엉 울어버립니다.


그제야 모든 가족들이 형의 마음을 알아주는데요.




당연히 어린 동생에게 양보하고 보살펴 주는 거 좋죠.


하지만, 그 상대도 바로 어린아이라는 점!


항상 배려하고 참기만 한다면 그 아이의 마음에는 상처투성이고 억울함이 가득 차있을 것 같아요.


매번은 아니 먼, 한두 번씩은 동생에게 양보하고 그렇지 않을 상황에는 자신의 주장도 하고요.


저희 집은 반대로 사실, 언니보다는 동생이 양보하는 편이라서 책을 읽어주면서도 


너한테는 해당에 안되네 하면서 장난스레 말을 해주긴 했는데요.


이 책에서 하고픈 말은 무조건적인 양보 희생보다는 적절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것도 좋다는 의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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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내 자전거 책 먹는 하마 4
전광섭 지음, 김정숙 그림 / 하마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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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두근 내 자전거



#하마 출판사 에서 나온 #두근두근내자전거 입니다.


이성에게 관심이 가고 뭔가 부끄러운 건 숨기고 싫어하는 마음


당연하죠!


저도 어릴 적 농사를 지었는데, 집 근처에 태권도장이 있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태권도에서 마치는 시간에는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막 숨었던 그런 기억도 나는데요,


지금 생각해 보면 별일도 아닌걸... 참 그렇지만, 어릴 때 또 다른 마음이죠!


아무튼, 이번 이야기는 이성에 대한 마음도 조금 표현되면서 동성친구 간의 이야기도 그리고 동생 간의 이야기도 전부 나온답니다.





자긴의 짝을 좋아하는 주인공


하지만, 짝은 쌀쌀맞기만 하는데요. 그래서 주인공은 내가 부자가 아니라서 그런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루는 다들 자전거가 있지만, 자전거도 없는 자신이 초라하게 여겨지자, 동생의 도움을 받아서 자전거를 사게 됩니다.


중고지만, 주인공은 아주 마음에 들어 하지만, 또 중고라고 놀리는 아이들이 항상 존재하네요!!


아무튼 어느 날, 동생이 다쳐서 돌아왔는데, 다친 이유가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짝이 그랬다는 건데요!


도대체 동생이랑 짝이 어떠한 이유로 다친 건지는 모르지만, 또 멋대로 추측을 하게 되면서 그 짝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싫어하는 마음도 생기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오해를 풀기도 하는데요.,


갈대처럼 이리저리 휘둘리고 오해하고 그런 감정들이 잘 나타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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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는 아주아주 힘이 세! 제제의 그림책
크리스 그라벤스타인 지음, 레오 에스피노사 그림, 노은정 옮김 / 제제의숲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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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는 아주 아주 힘이 세



#제제의숲 에서 나온 #싫어는아주아주힘이세 입니다.


#유아도서



싫어라고 아이들 많이 하죠..


저희 집에 그렇답니다..


어릴 땐 고집, 그냥으로도 하지만, 초중고생들은 이유 없이 하기도 하지요...


암튼 저희 둘째도 야채 먹자고 하면 싫어~


티브이 끄고 유치원 가지고 하면 싫어라고 답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죠!!


특히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 싫어하면 고집 피우면 엄마 아빠들은 폭발합니다....


암튼 싫어가 참 좋은 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싫어라고 해야 하는 상황에서 못하는 건 또 안되지요!!!





도서에서도 밥 먹자~싫어


자자~싫어


씻자 싫어라고 하면서 점차 싫어는 아이를 돕는 최강의 말을 되어버리는데요!


그런데 그와 반대 친척 형


밖에서 놀자는 말에 싫어라고 하지만, 형의 손에 이끌려서 그네도 타고 미끄럼틀도 타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기도 하는데요!


그리곤 나선 자기 전 어때 아직도 싫어라는 말에 과연 뭐라고 했을까요?




싫어라고 한다면 그 순간은 편할 수 있어요


그 하던걸 중단하지 않아도 되고 몸이 편할 수도 있지만,.


싫다는 건 거절의 의사, 그렇다면 뭔가 새로운 것도 볼 기회도 잃어버리는 건 아닐까요?


유원지 가볼래~해서 응이라고 하면 유원지도 가보게 되고


동물원 가볼래 해서 응이라고 하면 동물원에서 여러 가지 동물들을 만나보게 되면서


새로운 경험을 자꾸 하면서 자기의 경험도 쌓이고 보는 것도 많이 지죠


하지만, 싫다는 말을 해버리면 유원지에 가는 것도 동물원에 가는 것도 다 경험을 못 하게 되죠./


어릴 때 여러 군데 데리고 다니면 좋다는 어른들의 말 


틀린 말 아니죠?ㅎ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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