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는 아주아주 힘이 세! 제제의 그림책
크리스 그라벤스타인 지음, 레오 에스피노사 그림, 노은정 옮김 / 제제의숲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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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는 아주 아주 힘이 세



#제제의숲 에서 나온 #싫어는아주아주힘이세 입니다.


#유아도서



싫어라고 아이들 많이 하죠..


저희 집에 그렇답니다..


어릴 땐 고집, 그냥으로도 하지만, 초중고생들은 이유 없이 하기도 하지요...


암튼 저희 둘째도 야채 먹자고 하면 싫어~


티브이 끄고 유치원 가지고 하면 싫어라고 답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죠!!


특히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 싫어하면 고집 피우면 엄마 아빠들은 폭발합니다....


암튼 싫어가 참 좋은 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싫어라고 해야 하는 상황에서 못하는 건 또 안되지요!!!





도서에서도 밥 먹자~싫어


자자~싫어


씻자 싫어라고 하면서 점차 싫어는 아이를 돕는 최강의 말을 되어버리는데요!


그런데 그와 반대 친척 형


밖에서 놀자는 말에 싫어라고 하지만, 형의 손에 이끌려서 그네도 타고 미끄럼틀도 타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기도 하는데요!


그리곤 나선 자기 전 어때 아직도 싫어라는 말에 과연 뭐라고 했을까요?




싫어라고 한다면 그 순간은 편할 수 있어요


그 하던걸 중단하지 않아도 되고 몸이 편할 수도 있지만,.


싫다는 건 거절의 의사, 그렇다면 뭔가 새로운 것도 볼 기회도 잃어버리는 건 아닐까요?


유원지 가볼래~해서 응이라고 하면 유원지도 가보게 되고


동물원 가볼래 해서 응이라고 하면 동물원에서 여러 가지 동물들을 만나보게 되면서


새로운 경험을 자꾸 하면서 자기의 경험도 쌓이고 보는 것도 많이 지죠


하지만, 싫다는 말을 해버리면 유원지에 가는 것도 동물원에 가는 것도 다 경험을 못 하게 되죠./


어릴 때 여러 군데 데리고 다니면 좋다는 어른들의 말 


틀린 말 아니죠?ㅎ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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