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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숲으로 ㅣ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41
최부순 지음, 이로우 그림 / 리틀씨앤톡 / 2024년 12월
평점 :
나의 숲으로

#리틀씨앤톡 #나의숲으로
이 책을 읽으면 뭔가 반성하게 되고 동물들에게 미안하고 자연을 훼손하지 말자 아끼자 사랑하자 이런 생각이 드는 거 같아요.
아이도 읽더니 재미없다는 평이 어울리지는 않지만
지루해하지 않고 감동이었다면서 이야기하더라고요,
올해 초등학교를 들어가는 둘째도 동물이 나오는 표지이다 보니 읽다가 페이지 수가 좀 많아서 읽다가 표기는 했지만 뒤에 그림만 보고도 후기가 감동적이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아무튼 어른인 저도 읽으면서 마지막엔 감동이더라고요,


놀이공원이나 경치 좋은 호텔 등 가면 참 좋지만
그곳이 원래는 누구의 터전이었을 수도 있고(물론 아닌 경우도 잇지만요)
사람들이 편하고자, 좋고자 자연을 망가트리는 경우가 사실 있습니다.
저도 실제로 고속도로나 터널 등을 보면서 아무런 생각 없이 지나가고 이용을 하지만
실제로 처음부터 만들어지는 건설되는 과정을 본다면 이용할 때마다 미안함이 들것 같아요.
이 책도 사람들의 돈을 위해 자연을 훼손을 시키는데요
그곳에서 살던 동물들이 점점 더 밀려지고 먹을 곳과 살 곳이 없어지는 거 내용입니다.
그리고 먹을 것을 위해 사람들이 사는 곳까지 가게 되는 일
그곳에서 잡혀서 사람들에게 팔려가고 도망치고 도망치는 일들이 참 많았던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도 나쁜 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 정말 동물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많고
그 사람들을 믿는 동물의 모습도 나오고 양면의 모습을 보여준 도서였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