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교과서 따라 쓰기 1-2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1-2 - 2024년 시행 ㅣ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컨텐츠연구소 수(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4년 10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국어 교과서 따라 쓰기 1-2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되는 둘째!

이제 진짜 몇 달 안 남았죠!

두 달? 조금 남았는데요. 이제 한글은 떼고 글은 제법 적을 수는 있지만,

여전히 이거는 어떻게 쓰는 거야?라고 종종 물어보는데요.

그럴 때마다 알려주긴 하지만, 학교 갈 때까지는 완벽하게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무조건 잘 읽고, 잘 쓰는 거보다는 학교 과정에 맞게 잘한다면 그게 더 학교생활에 편할 것 같아서 준비한 교재랍니다.

#스쿨존에듀 에서 나온 #국어교과서따라쓰기1-2 입니다.

얼마 전까지 국어 교과서 따라 쓰기 1-1을 했었는데요.

거기에서는 대부분이 쓰기가 위주였는데

1-2다 보니 물론 쓰기도 있지만, 뜻을 알고 푼다든지, 혹은 문장이 조금 더 섬세해졌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교육과정도 개정이 되곤 하는데

이 문제집은 2024년 시행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재라고 할 수 있답니다.

초등 국어 교과서 1학년 2학기 가, 나 국어 활동이 반영되어잇는데요.

1-1과 똑같이

글씨를 쓸 때 바른 자세와, 연필 잡는 법, 그리고 기본인 자음, 모음 등이 먼저 나오고 시작이 된답니다.

1-1에 비해 문제가 조금 다양해졌는데요

기분에 따라 쓰이는 말도 배우고 낱말 뜻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림일기도 있고 문장 완성시키기, 생각 나누기, 문장을 읽고 쓰기, 느끼고 표현하는 거 배우기 등 아주 다양한 주제로 알려주고 있답니다.

1-1은 거의 글쓰기만 있어서 살짝 아이가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요.

이번엔 1-2는 레벨 업이 좀 되었지만, 그래도 다양한 문제 형식으로 아이가 처음부터 아주 즐겁게 풀어갔답니다.

이렇게 줄긋기도 있다 보니 두세 장은 쑥쑥 재미나게 하더라고요.

저도 생각해 보면 어릴 때 줄긋기 참 좋아했는데, 예나 지금이나 같네요.

단어 수준도 조금 고급? 지다고 해야 할까요? 아주 기본이 아닌 단어와 살짝 받침이 헷갈리고 어려운 단어 등 나온답니다.

1-1에도 흉내 내는 말이라든지, 의성의 의태어 등이 나와서 하나하나 알려주면서 글쓰기도 시켰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꾸벅꾸벅, 대롱대롱, 복슬복슬 등 나와서 단어 배우기도 좋은 것 같아요.

1학년 1학기 때부터 받아쓰기를 했는지, 2학기 때부터 했는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문장 수준으로 나왔던 것 같은데 뒤로 가면서 문장 쓰기가 나와서 자연스레 띄어쓰기 등도 익힐 수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