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먹 1 맛있는 상식 시리즈 1
푸먹 원작,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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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맛있는 상식 시리즈 푸먹1



#서울문화사 #맛있는상식푸먹1



보통 먹방하면 옛날에 TV프로그램인 정준하가 나왔던 무슨 식신을 주로 봤었고


그리고 그 이후에는 맛있는 녀석들을 잘 보다가 멤버가 바뀌고 나가면서 거의 안보다가 요즘엔 유튜브로 가끔 보는 거 같아요.


실물 음식이 나오기에 보다가 먹고 싶으면 어디에 있나 찾아보기도 하곤 했는데요.


이렇게 그림으로 나오는 먹방책을 보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생각해 보면 어릴 적 보았던 요리왕 비룡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그림이지만, 참 맛까르럽게 그려져서 먹고 싶어지는 비주얼들이었는데


푸먹을 보면서 와 좀 당기네 생각했던 것 같아요.



저는 이 캐릭터들을 몰랐지만, 아이들은 알고 있더라고요.


저 하얀 아이.. 미니.. 어린데 참 잘 먹는 설정으로 나오더라고요,


오늘 우연히 보게 된 떡볶이 먹방


실제로 파는 브랜드 떡볶이가 나와서 좀 신기해하면서 본 것 같아요.


암튼 어려운 내용이 없다 보니 유치원생인 둘째 7살도 잘 보는 거 같아요.



 




처으엔 등장인물들이 소개가 되고  그 뒤엔 어떠한 내용인지 알려주는 목차가


특이하게 푸먹스 메뉴라고 적힌 게 참 웃기기도 하고 아이디어도 좋다고 생각했어요.


 메뉴 구성으로는 길거리 음식 편, 학교 급식, 집밥, 외식, 무인도 생존 편으로


길거리 음식 하면 중고등학교 때 정말 많이 사 먹은 것 같아요.


특히 저는 미니나 로기도 잘 먹고 보면 먹고 싶어지지만,


숙자 아저씨가 참 맛깔나게 먹는 것 같더라고요.


어쩌다 노숙자가 된 지도 모르는 숙자씨


첫 장면부터 라면을 때려주시는데.. 그게 꿈인 게 좀 안타깝지만 참 큰 그림이지만 정말 먹음직스럽게 드시더라고요,





먹방말고도 책 제목이 먹방 상식이듯, 


음식의 유래, 음식 재료의 유래, 음식의 히스토리 등 다양하게 알려주더라고요.


특히 기억에 남는 게 아이 낳고 먹는 미역국


산모에게 좋기에 먹지만, 고래도 출산 후 미역을 먹는 거에서 유래되었다는 게 참 신기하고 재미났던 것 같아요.



표지만 봐도 막 식욕이 당기는 푸먹!!


오랜만에 학교 앞 분식점에서 파는 피카츄 돈가스가 먹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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