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어벤저스 2 - 동물 보호법, 책임감을 가져라! 어린이 법학 동화 2
고희정 지음, 최미란 그림, 신주영 감수 / 가나출판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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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변호사 어벤저스 2권




#가나출판사 에서 나온 #변호사어벤저스 두 번째 이야기로


동물 보호법, 책임감을 가져라!입니다.


이번 두 번째 소재도 아이들이 알아야 하고 아이들이 단순하게 생각했던 그런 게 단순한 게 아니구나라고 느끼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집에도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고 싶다고 일주일에 한번은 이야기하는데요.


귀엽다고, 남들이 키운다고 자기도 키우다가 책임감 없이 밥도 안 주고 산책도 안 시키고 그런 아이들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책임감이라는 게 무엇인지 알 수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어린이 변호사 변호사 어벤저스


지난 1권에서 첫 번째 재판을 이기고 약간 의기양양해진 어린이 변호사들


이를 당연히 좋게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쁘게 보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건은 잘 들어오지 않던 찰나, 한 사건이 들어옵니다.


바로 대물림 사건


개에게 물린 사람이 의뢰를 한 게 아니라, 개 주인이 의뢰를 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합의금으로 300을 달라고 한다는 점.


처음엔 당연히 잘못을 했으니 치료비와 사과를 했지만, 나중에 듣고 보니 개를 밟고 때리고 개를 데리고 갔던 아이에게까지 윽박지르고 했다는 점


그 일로 아이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까지 진단을 받았는데요.


그래서 잘못한 거엔 대해서 처벌을 받고 그렇지 않은 부분에는 사과를 받기 위해서였죠.


개를 관리 못해 남을 물었다면 당연히 처벌 대상이지만, 그 상황에서 개가 더 이상 물지도 않고 주인이 데리고 있는데도 때리거나 욕을 한다면 동물 학대에 들어간다는 점이죠.


그래서 이를 밝히기 위해 학대하는 장면을 찾는 등 다양한 조사를 합니다.


 



이번 내용에서는 동물을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로 키우기만 하면 안 된다는 것도 보여줍니다.


개를 한 마리 키운다는 건 책임감이 따르고 워낙 무책임하게 키우는 사람들이 많으니 많은 법들이 있더라고요


2개월이 지난 동물에 대해선 동물 등록제라는 것도 있고 이를 어길 시 벌금도 있고


유기 동물을 발견 시 신고 그리고 키우는 동물을 함부로 버려서도 안된다는 점


다양하게 동물들의 인권을 보고하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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