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첫사랑 두근두근 첫 책장 5
류미정 지음, 토마스 그림 / 리틀씨앤톡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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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첫사랑



#리틀씨앤톡 에서 나온 #우주의첫사랑 입니다.


아마 일찍 유치원 때부터 좋아하는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생길 수도 있고


초등학교 입학해서 생길 수도 있어요.


사랑이 생기는 나이가 되어가는 거죠.~


엄마가, 아빠가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이쁜지 알지만 학교, 유치원 가면 다를 수도 있지요ㅎㅎ.저희딸만해도 6살 때 다른 유치원으로 갔는데 그곳에서 저희 딸을 좋아하는 남자애가 생겼고


둘째 같은 경우에도 6살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남자친구를 7살 되니 이제는 좋아한다는 표현도 하더라고요 ᄒᄒ


이렇듯 이성에게 관심이 가는 시기인 거죠.


초등학교 1학년이 된 남자 주인공 우주


씩씩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데요.


첫 입학, 첫 반, 첫 짝꿍으로 만난 미소에게 반해버립니다.


세상에서 엄마 미소가 가장 이쁘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던 거죠.





그래서 학교생활이 재밌기만 하는데요.


그런데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미소


좋아하니 따라가고 싶은 우주


결국 돌봄교실에서도 미소를 보고 싶어 다니게 되지만 그곳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데 자꾸 싸움만 하게 됩니다.


세사람의 관계는 좋지가 않은데요,.


시비를 걸고 시비를 당하고


그러다가 미소에게 실망스러운 모습도 보이고 창피한 모습도 보이고 마는데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투닥거리다가 정 붙는거ㅋㅋ


과연 우주는 그 친구와의 관계가 어떻게 될까요?


계속 투닥 거릴까요?


아니면 좋은 사이, 우정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친구와 서로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을 하거나 상처를 준다면 사과하는 용기도 필요한것 같은데 이도서에는 여러가지 친구의 의미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남녀 사이는 아무도 모른다


남녀 사이에 친구 없다는 말이 있듯이


저도 거의 80%는 그렇지 않나 싶어요.


그만큼 가까이 지내다 보면 여러 모습도 보게 되고 알게 되니깐요.


그 모습이 실망스러운 모습일 수도 있고 좋은 모습일 수도 있으니깐요.


저희 딸은 이제 초등 고학년이 되어가다 보니 확실히 이성에 대해 더 많이 언급을 하더라고요.


오늘 아침만 해도 몇 살 차이까지 되냐


누가 나를 좋아한다는 둥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어른들, 부모님 입장에서는 마냥 우습고 귀엽기만 하네요ㅎㅎ


글자 크기가 큰 편이라 초등 고학년이 되어가는 4학년에겐 쉬운 내용과 글 밥 수준이었고


저학년이 읽기에 딱 좋은 도서인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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