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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무시무시한 반짝이 귀신 ㅣ 저학년 씨알문고 12
윤여림 지음, 신민재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6월
평점 :
눈부시게 무시무시한 반짝이 귀신

#북멘토 에서 나온 #눈부시게무시무시한반짝이귀신 입니다.
사람마다 뭐든 기준이 있어요.
기호도 있고요.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아름다운 것, 무서운 것 다 다양하지요,
이 사람이 이게 이쁘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이뻐하진 않아요.
물론 평균적으로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평균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서 이상한 건 아니지요.
가장 아름답고 반짝이는 건 뭘로 볼 수 있을까요?
바로 눈이지요.
눈을 통해 볼 수 있고 생각할 수 있어요.
반짝이는 보석, 눈, 귀신을 등장하는 눈부시게 무시무시한 반짝이 귀신 어떤 내용일까요?


사람의 비명을 먹고 사는 귀신
귀신 중 달걀귀신도 마찬가지랍니다.
분홍 분홍공주의 비명이 좋을 거라 생각하고 찾아가지만 그곳에서 예상치 못하게 반짝이는 왕관을 발견하면서 반짝이는 것에 빠져서 눈에 보이는 반짝이는 보석은 다 붙이고 다니죠
하지만, 비명을 먹고 살아야 하는데 반짝이는 달걀귀신을 보고는 다들 달아나는 바람에 먹을 수 없는 달걀귀신
그렇게 돌아다니다 반짝이는 다른 걸 발견하는데요.
그것은 매일 볼 수 있고 아침에만 볼 수 있는데요.
욕심을 부리지 않아도 될 만큼 많은 반짝이 그건 무엇이었을까요?
사람마다 아름다운 기준이 다르죠
여전히 반짝이는 보석이 아름답다고 할 수 있고
호숫가에 물이 햇빛이 비쳐 반짝일 수도 있고요.
그걸 뭐라 할 수도 없는 거구요.
달걀귀신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반짝이로 찾았어요.
몸에 치장하지 않아도 두 눈만 있다면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