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 타임즈 1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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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타임즈 1



#올드스테어즈 에서 나온 #푸하하타임즈 1편입니다.


사실 제목부터 뭔가 재미날 것 같은 느낌이지 않나요?


살짝 두께감은 있지만, 저희 딸 이 보더니 군말 없이 그냥 읽어 내려갔던, 그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인 것 같아요.


투하하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내용과 적절한 그림, 그리고 아이들이 경험하고 겪고, 느낀 느 일상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잡지의 표지처럼 제목으로 주목을 끌고


작고 큰 제목들이 군데군데 있습니다!


저도 제목만 보고 라면 요리 비법?


그리고 저수지에 괴물이 산다고~~


이거부터 읽어야지 하면서 찾아서 본 것 같아요.ㅎㅎㅎ



 


아이들 사이에서 핫한 마라탕과 탕후루 


언제부터인가 모르겠지만, 세트로 꼭 먹는..


저희 동네엔 마라탕 집에 탕후루도 팔더라고요.


암튼 수시로 마라탕 먹고프다고 하는 저희 딸 이 좋아할 만한 내용으로 눈물 젖은 마라탕이란 제목으로 첫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사실 읽다 보니 정말 아이들이 착각할 만한 가격으로 손님을 이끄는 거 같아요.


저도 실제로 마라탕을 주문하기 전에 어떻게 시켜서 먹는 거지? 이런 생각도 했던 거 같아요.


원하는 양, 재료를 취향에 맞게 선택하고 무게를 재어서 마라탕 매운맛을 선택해서 끓여먹는 건데요.


참고로 저희는 순한 맛


친구가 마라탕 이야기를 하자, 먹고 싶어진 주인공


그런데 간판에 1600원이라는 말에 이것저것 뷔페처럼 넣어서 먹었는데


그게 아니었던 거죠.


설상가상 엄마는 전화도 안 받던 찰나, 친구가 가게로 들어오는 게 아니겠어요.


그렇게 무사히 값을 내고 마무리합니다.


그리곤 마라탕에 뭘 넣으면 먹으면 맛나지는 팁도 알려주네요.


이렇게 재미난 일상을 읽으니 아이들이 좋아할만 하겠죠?




그 이외에도 읽다 보면 앗 나도 어릴 땐 이런 일이, 이런 말을 했었는데 하는 내용들도 있어서


저도 초등학교로 돌아간 듯한 그런 기분도 드는 거 같더라고요,


올드 스테어스 출판사는 은근 아이들이 정말 읽어라 읽어라 안 해도 알아서 찾아읽는 듯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들이 참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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