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공장에 가지 마
손동우 글.그림 / 책과콩나무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탕공장에 가지 마



#책과콩나무 #사탕공장에가지마



사탕 싫어하는 아이들 없죠?


저희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지인은 자기네들 아이들이 막내 사탕 빨고 있는 것만 봐도 화가 난다고..


그만 큰 사탕이 몸에 좋은 간식은 아니죠?ㅎㅎㅎ


설탕이 듬뿍, 알록달록 색소까지


죽을 때까지 굳이 안 먹어도 되는 간식 중에 한 가지인 것 같아요.


사탕 많이 먹으면 이가 썩어~라는 걸 알려주길 위해 책으로도 많이들 나오는데요.


보통이 아이들이 등장하거나 세균이 등장하는 데 이번엔 꿀벌들이 등장합니다.





꿀벌들은 꽃에 꿀을 따는데요.


꿀벌들 중에 붕붕 잇는 아주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이유는 춤을 추면서 꽃이 있는 곳을 알려주니 꿀벌 친구들은 붕붕이가 춤을 추면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탕공장을 발견하고 그것을 맛본 꿀벌 친구들은 꽃을 찾지 않고 더욱더 달콤한 사탕에 푹 빠졌는데요.


붕붕이가 춤을 춰도 소용이 없어요.


거기서 더 나아가 사탕만 먹더니 사탕처럼 알록달록하게 변하며 뚱뚱해지기까지 하며., 다른 것은 찾지도 않는데요..


이를 본 붕붕이는 어떻게 했을까요?



사탕을 많이 먹으면 꿀벌처럼 본래의 꿀도 찾지 않고 인위적이게 달달한 것만 찾고 몸이 망가지는 걸 보여주는 데요.


우리도 간식 많이 먹으면 밥맛이 없어지는 거처럼 그런 걸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어요.


달달한 인위적인 간식을 끊자 다시 되돌아오는 모습까지~



하나씩은 모르겠지만, 계속은 안되겠죠?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