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런런, 편의점으로! 하늘을 나는 책 9
윤해연 지음, 김정진 그림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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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런런, 편의점으로!



뭔가 제목만 봐도 편의점으로 런런런!해야할것 같죠.


천천히 걸어서가 아닌 뛰어가야 한다는 점!!


작년만 해도 다시 포켓몬 스티커 모으기가 유행하면서 빵 사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죠!


한정되어서 편의점, 마트 등 들어오고, 1인당 1개씩으로 정해지고 말이죠!


저도 초등학교 때 포켓몬 스티커가 유행했었는데요.


저는 사실 그 사실을 모르고 피카츄가 귀여워서 언니한테 한 장 받아서 학교를 갔는데


난리가 났던 거죠.


저희 반 아이들 중 피카츄를 가지고 있는 애들이 없어서 서로 달라고 난리 난리였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그것처럼 이번 이야기도 젤리 속에 스티커 모으기!


그리고 그 스티커로 대결까지 할 수 있다 보니 보다 좋은 스티커를 수집하기 위해서 편의점으로 런런런합니다.




주인공도 친구들도 젤리가 들어오는 시간대를 알아내고 싶어 하지만, 맘처럼 되지 않는데요.


거기다가 친했던 친구들까지 시간을 알고 있으면서도 경쟁심에 알려주지도 않는 상황


그러다가 스티커 앨범을 가지고 있다는 존재가 알게 되고,


또한 편의점 VVVIP만 들어오는 시간을 알 수 있다는 점


그렇다면 편의점 VVVIP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지나고 보면 별것도 아닌데, 그 스티커 하나는 얻기 위해,


뭐가 들어있는지도 모르는데, 그거 하나에 소비를 하고!


추억이 되기도 하고~시간도 아깝다 이런 생각도 드는 그런 추억놀이인 거 같아요.



아마 이때 당시 마트나,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부모님이 계셨다면 그 아이들은 아마도 편하게 얻지 않았을까요?


과연 책 속에도 그러한 인물이 나올까요?ㅎ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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