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 팜파스 그림책 15
김우영 지음 / 팜파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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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





#팜파스 에서 나온 #포니 입니다.


제목이나 표지를 보면 포니가 누군지 예상이 가는데요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뭐든 척척 알아서 할 거를 정해주는 포니


바로 주인공이 어렵지 않고 힘들지 않게 뭐든 알려주고 미리 해결 방안을 알려줍니다.


오늘 날씨가 추우니 이렇게 입고 늦을 거 같으니 먹다만 빵을 들고 가면서 먹기 등등 사소한 것 하나하나 다 알려주는데요,


과연 이게 맞는 걸까요?





뭐든지 척척 포니가 알려준 대로 하는 주인공


그런데 그날따라 포니가 알려주는데도 뭔가 마음이 불편하고 마음이 편하지 않는데요


이유는 뭘까? 생각하다가, 이게 과연 맞나?


모든 걸 포니가 생각하니 내 생각은 없는 걸까? 나는 뭘까?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주인공이 편하게 하기 위해선 포니는 어떻게 알고 하는 걸까요?


바로 주인공을 하루 종일 지켜보고 생각하고 분석하는 이들이 있었는데요.


주인공을 그걸 본 순간!! 나 자신이 없다는 생각에 포니를 잠시 두기로 합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건 하고 작은 건 스스로 생각도 하기도 하는데요.


포니가 일어나라고 하기 전에 일어나고 포니가 옷을 골라줘도 스스로 옷을 입고!


그렇게 스스로 하는 걸 배우고 알게 됩니다.



사실 알려주는 대로 하면 가장 편하긴 하죠


회사에서도 시키는 것만 하면 부담 가질 필요도 없고 가장 좋지만 문제는 자기 발전이 안된다는 거죠!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해 봐야 다음에 있을 것도 대비하고 큰 것도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데 


그렇지 않은 다는 게 문제죠!


작은 거라도 도움받지 않고 스스로 해보는 아이로 잘 자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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