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아는 도깨비 언니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아는 도깨비 언니 1 - 수상한 공부방과 돈 나무 ㅣ 너랑 나랑 2
윤슬 지음, 코끼리씨 그림 / 프롬아이 / 2023년 8월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아는 도깨비 언니 

#프롬아이 출판사에서 나온 #말하지않아도내마음을아는도깨비언니 1편으로 수상한 공부방과 돈나무입니다.

기묘한 느낌이 나는 표지와 도깨비라는 제목!

딱 봐도 저 표지에 그려진 인물이 바로 도깨비 언니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도깨비라는 이름에 걸맞게 신비스럽고 기묘한 느낌이 드는데요

그래서 더 궁금하게 되고 잘 맞는 거 같아요.

가끔 속상한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고 화나는 있어요.

비밀을 털어놓고 싶기도 한데요.

비밀을 털어놓았다가 혹시나 소문이 날까 봐 걱정도 되는 데 그럴 때 도깨비 언니를 만난다면 해결이 된답니다.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알아서 척척 해결해 주는 도깨비 언니!

그런데 이런 건 아무런 대가도 없이 해주는 걸까요?

학교에서 소문이 이상하게 나서 외톨이로 지내다가, 전학을 가게 되면서 사귀게 된 친구

생일파티에도 초대를 받아서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하지만,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생깁니다.

바로 치킨을 가지고 온 배달 아저씨가 주인공 아빠라는 점!

주인공을 놀래, 표정관리가 되지 않자, 친구가 왜 그러냐고 물어보자, 이러한 일을 털어놓는데요.

그런데 털어놓은 게 잘못이었을까요?

학교에 소문이 나고 납니다.

비밀을 지켜줄 거라고 생각했던 친구가 비밀을 깨버린 사실에 속상하고 다시 외톨이가 된 것만 같은데요.

아빠는 왜 치킨 배달을 하고 있고

의문투성이인 도중에 도깨비 언니를 만나게 됩니다.

도도 언니라고 불려라고 하며 공부방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곳에서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지도 않았는데 미리 알고 척척 해결이 되는데요.

사실 저는 고민 해결을 해주니 뭔가 대가를 바라나 했는데요/

대가 없이 아이들의 고민만을 풀어주고 싶은 도도 언니, 그 사정은 뭘까요?

도도 언니로 인해 주인공은 모든 고민과 오해를 풀었을까요?

누구에게나 사정이 있어요.

그걸 뒤늦게 알 수도 있고, 영영 모를 수도 있어요.

오해 또한 말하지 않으면 풀 수 없고, 영영 그대로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뭐든 대화를 해야 진행이 되는 거 같아요.

이들의 사정!!

책 속에서 확인해 주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