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닥터와 신비한 마스크 책꾸러기 21
신배화 지음, 고은지 그림 / 계수나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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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닥터와 신비한 마스크



#매직닥터와신비한마스크 #계수나무


분명 이렇게 말할 생각이 없었는데 이렇게 나와버리고


이렇게까지 할 생각이 없었는데 이렇게까지 심하게 해버리고


본심과 다르게 말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홧김에, 화가 나서, 나도 모르게, 등등의 핑계가 있지만, 역시나 그건 본인이 한 게 맞습니다.


저도 지나고 나면 아 이렇게까지 화낼 일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쪼잔하게 굴 일도 아닌데 굴어서 이렇게 크게 싸움이 났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누구에게나 비밀이 있지요.


신체적 비밀, 혹은 듩켜선 안되는 비밀 등 다양하지만,


책 속의 주인공 남자는 아직까지도 젖병을 사용한다는 점


더 자세히 말하면 젖병에 우유, 물, 음료 등을 넣고 마시는 걸 좋아한다는 거죠.


하지만, 3살만 되어도 젖병은 떼는데요


초등학생이 젖병이라니 말도 안 되죠.


이렇게 생각하니 비밀로 하는 주인공


유일하게 이런 모습을 받아주는 이웃집 친구


그런데 이 친구가 문제가 이거뿐만이 아니에요


바로 이렇게 할 생각이 없었는데 화나가서 나도 모르게 말을 심하게 하고 후회하는 편인데요.


이날도 친구들, 선생님에게 막말을 하고는 조퇴를 합니다.


그러다가 치아를 다쳐서 유명하는 치과를 찾는데요


그곳에서 로봇 의사선생님에게 치아뿐만 아니라, 마음치료까지 받게 되는데요.


과연 어떻게 달라질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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