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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댄스 경연대회 ㅣ 즐거운 동화 여행 175
박상희 지음, 송민선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7월
평점 :
갯벌 댄스 경연대회

#가문비어린이 에서 나온 #갯벌댄스경연대회 입니다.
초등학생이 읽기 부담 없는 도서로 단편이 6편 실려있답니다.
짧은 내용이다 보니 어려운 내용은 없고 재밌게 읽으면 된답니다,


제목과 같은 갯벌 댄스 경연 대회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오염된 곳에서 살고 있는 숭어
오염된 것을 먹고 부모님까지 돌아가신 숭어는 친구와 함게 오염되지 않는 곳을 찾아 떠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갯번댄스회에서 나가기 위해서도 있는데요.
저는 이걸 읽으면서 응?
꽃게라든지, 갯지렁이는 갯벌에서 지내지만,
숭어가???
숭어는 바닷속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갯벌에서 숭어를 잡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또 책을 읽으면서 알아가네요 ᄒᄒᄒ
암튼 무사히 살기 좋은 곳에 도착하지만, 그곳에 있는 이들 중 반기는 이들 반, 반대하는 반이지만,
(이런 모습도 우리들의 모습을 빗댄 거 아닌가 싶어요)
결국 찬성으로 이곳에서 살면서 대회도 나가게 됩니다.
책 속에서 나오는 증도는 아주 깨끗한 곳이라고 해요
그런 곳에서만 살아가는 이들
그곳에는 많은 생물들이 살아가는 걸 작가는 보았다고 하는데요,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곳에서 움직이고 살아가는 걸 보고는 꼭 댄스를 추는 듯 귀여워 보였다고 해요,.
그래서 이 이야기를 지었다고 하는데요.
저는 이런 생각도 들면서
코로나 시대 때 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코로나 시대를 생각하면
이 사람이 코로나가 걸려서 2~3주 뒤에 만난다 하더라도 사실
한참 예민할 때는 꺼려지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번 걸렸다고 해서 회사를 다시 못 나간다든지, 마트를 못 갈 이유는 없는 거죠,
누구나 걸릴 수 있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누구나 살 수 있는
모두가 살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죠.
오염된 곳에서 왔다고 반대하는 이들도 있고, 찬성하는 이들이 있지만, 결국엔 다 같이 살아가는 세상에 받아들 수밖에 없는 현실이죠
이 이외에도 핸드폰을 참 좋아하는 아이 이야기도 나오고
다양한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