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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 찾은 세계 지리 이야기 ㅣ 생각하는 어린이 사회편 9
김정희.양수현 지음, 박선하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7월
평점 :
전쟁에서 찾은 세계 지리 이야기

#리틀씨앤톡 에서 나온 #전쟁에서찾은세계지리이야기 입니다.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로 제가 좋아하는 아이 도서 중 한 가지인데요.
세계적인 사건, 역사 등을 간략하게 알 수 있고
그로 인해 어떠한 일이 생겨났는지, 해결할 수 있는지 등 여러 사건들도 같이 볼 수 있어서 아주 만족해하며 읽고 있는 도서랍니다.
사실 가벼운 이야기는 아닌데,
짧은 이야기가 여러 건 있다 보니 아이도 부담 없이 읽기도 한답니다.
이번 내용은 바로 전쟁입니다.
전쟁하면 6.25 전쟁이 바로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세계 2차대전, 6.25 전쟁, 베트남 전쟁 등, 익히 들어본 전쟁 이외에도
다이아몬드 때문에 싸운 시에라리온 내전 등 다양한 전쟁으로 지리적 요충지를 차지하기 위해 벌어진 세계의 전쟁들 이제 만나볼까요?


제2차 세계대전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준 전쟁이라고 불리는데요.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 등지에서 일본, 독일, 이탈리아를 중심과 영국, 프랑스, 미국, 소련 등 중심으로 한 전쟁으로 독일이 폴란드를 침략하면서 시작이 되었죠.
이 전쟁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재산피해를 입다 보니 동맹, 협정 등을 맺고
그렇게 유럽인들은 또다시 이러한 전쟁을 원하지 않아서 유럽 경제 공동체를 만들고
그 이후에 유럽 공동체가 유럽연합까지 이어졌답니다.
저도 어릴 적 사회나 이런 걸 배우다 보면 유럽 연합 등을 배우곤 했는데
이렇게 다시 보게 되니 정말 전쟁이 끔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우리나라의 내전
6.25 전쟁
일제 강점기에서 광복을 맞이하면서 모든 게 끝인가 했더니
소련과 미국 때문에 우리는 6.25전쟁을 하게 되면서 결국엔 남한과 북한으로 나눠지게 된 거죠.
끝이 나지 않는 전쟁에서 잠시 휴전을 하자면서 휴전선이 생겨났는데요.
이로 인해, 가족과 헤어진 사람들이 아직도 못 만나고 있는 사람들도 많고
결국엔 헤어진 채로 생을 마감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영화, 소설 등에도 자주 등장하고 저는 어릴 적 책으로만 본 전쟁은 아주아주 오래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6.25전쟁을 직접 겪은 이들도 제 옆에 있어서 정말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북한을 도와주면서 휴전선도 없어지나 생각했더니
요즘들 어선 북한의 도발로 사실 좀 무섭긴 한거 같아요.
이처럼 지리적 위치가 좋아서 그 땅을 뺏기 위해 전쟁을 하는 게 참 많은데요
그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삶의 터전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에는 전쟁이 좀 없으면 좋을 것 같았는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은 참 충격적이었던 것 같아요...
전쟁 없는 세상에서 살고프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