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의 톱 너랑 나랑 1
동백 지음, 코끼리씨 그림 / 프롬아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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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의 톱



#프롬아이 에서 나온 #손톱의톱 입니다.


욕심부리지 않고 적당히 벌어서 적당히 먹고살면 그것도 참 좋죠


그런데 그 적당히 살기에도 쉽지 않다는 거죠.


주인공은 매일 힘들다면서 일을 늦게까지 하는 부모님이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저렇게 힘들면 쉬면 되지 않나?


좀 덜 벌고 덜먹음 되지 않냐는 말에 부모님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바로 몸에서 먹을 것도 자라나지만,


톱이 자라나서


잘 먹지도, 서로 안아주지도 씻기도 어려운 마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라는 한 아이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하지만, 그 길을 쉽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찾아갑니다.


그렇게 묻고 또 물어보고 마침내 손톱에서 톱을 없애주는 이를 만나서 해결을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을 사람들을 대표해서 해결 방법을 찾아서 떠났지만,


자신만 이렇게 힘들게 하는데 중간에 포기도 할 수도 있었겠지만,


끝까지 한 우리 정말 대단하고 봅니다.


또한, 부모님이 이러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하고 싶은 일을 더 잘하고 싶고


하면서 정말 하고 싶은 걸 찾을 수도 있기에, 일을 열심히 하는 거라고 알려주는데요.


일을 하다 보면 적성에 맞지 않아서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찾아서 떠나기도 합니다.


그렇게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서 계속해서 노력하는 경우도 있고


혹은 맞지 않더라도 억지로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렇게 살다 보면 당연히 삶이 재미도 없겠죠?


우리 아이들은 여러 가지를 해보면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고


조급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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