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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사회 진짜 문해력 3-1 ㅣ 초등 사회 진짜 문해력
배성호 외 지음 / 창비교육 / 2023년 2월
평점 :
초등 사회 진짜 문해력

#창비 에서 나온 #초등사회진짜문해력 3학년 1학기 편입니다.
#초등사회교과서 11종을 완벽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학교마다 출판사가 다르니, 한두 군데만 분석하고 만들면 안 되겠죠!
센스 있게 11종 완벽 분석!
사실, 사회라는 과목이 정말 따로 공부까지 해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들면서도
3학년이 되면서 처음 배우는 과목이다 보니 살짝 부담 아닌 부담도 들것 같고
저도 막상 어떻게 알려주면 좋을까 생각도 했는데요.
그러던 사이 아이는 벌써 고장이라는 내용으로 배우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부랴부랴 저도 책을 받고 제가 먼저 읽어보았답니다.
그래야 아이에게 이런 내용이 있고, 학교 교과서와는 다르니, 똑같니 물어보고
여기선 이렇게 알려주는데 학교에선 어땠는지 비교가 될 것 같더라고요,.


아무튼 교과서처럼 글 밥이 생각보다 많지만,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서 스스로 읽어도 되겠더라고요.
그리고 중간중간 굵은 글자, 혹은 색깔로 단어 의미도 하단에 설명이 되어있어서 더 좋았고요,
적절한 그림과, 중요 포인트가 되는 단어들은 퀴즈식으로 초성으로 문제를 맞히기도 되어있었어요.
고장이라는 내용으로 처음 아이들이 배우게 되는데요
사실, 고장, 마을, 동네 등등 비슷한 의미지만, 고 장안에 다 포함되지 않아 이런 생각이 듭니다.
고장을 소개하면서 지도나 나오고, 그 지역을 대표하는 건물, 산, 강 같안 자연이 특정 지어지기도 하는데요
이는 우리가 쉽게 접하는 교가에서도 나온다고 합니다.
저도 어렴풋이 학교 다닐 대 교가를 생각하면 동네 강 이름이 들어가곤 했던 거 같아요.


한 포인트가 끝나면 아이들이 글을 읽고 짧게 표현하는 구성도 있는데요,
바로 고장을 소개할 때 지도가 필요한데, 우리 동네를 기준으로 어떻게 주제로 그리고 싶은지 말해보는 건데요.
저희 딸은 자기가 자주 가는 분식점 이름을 말하기에, 그럼 학교 기준으로 가볼 곳, 먹을거리를 주제로 해보는 건 어떠내햇더니 좋다고 적더라고요,
몇 주 전이지만,
아이가 저희가 사는 곳 지도와 갈 볼만한 곳이 정리된 리스트를 들고 왔는데 이게 다 고장 편을 배우면서 들고 온 게 아닌가 생각이 이제서야 들더라고요.
저도 몰랐던 곳들이 엄청 많았던 기억이 나는데~
예습으로 미리 읽어도 좋지만,
저는 복습용으로 다시 읽어봐도 기억을 되살리고 좋은 거 같았어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