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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 끼 - 맛있는 게 좋아서 그림이 좋아서 컬러링 북
일이구 지음 / 용감한까치 / 2023년 3월
평점 :
여행 한끼

#용감한까치 에서 나온 #여행한끼 바로 여행을 하면 밥을 안 먹을 수 없죠,
식도락 여행이라는 말이 있듯이 여행하는 맛집!
바로 먹을거리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저도 여행을 가면, 갈 곳, 잘 곳, 그리고 먹을 곳을 꼭 먼저 찾아보고 간답니다.
맛있는 게 좋아서 그림이 좋아서 컬러링 북으로도 되는 경상도 편 여행 한 끼!
제가 경상도에서 태어나고 경상도에서 살다 보니, 마침 더 좋았던 책인 거 같았어요!
그런데... 저는 어쩜 이 많은 곳 중에서 가 본 곳이 없는 지.ㅠㅠㅠ
아무튼 맛집도 소개하면서 컬러링북도 할 수 있는 그런 책이랍니다.


경상도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경북도 포함이 되어있어요.
안동, 대구, 경주, 포항, 부산, 통영
사실 다 가본 곳인데...
어쩜 전... 여기에 있는 곳 중 하나도 못 가본 건지...
아마도 최근 몇 년간은 더욱더 여행을 안 해서 그런 거라고 ... 생각하고픕니다.
아무튼 알려진 맛집도 있지만,
여기서 소개되는 건 저자만 알고 있는 숨은 맛집이며,
저자가 직접 여행하고 취재하면서 알게 된 정보, 감상, 후기 등을 알려주면서
귀여운 그림 가지 있어서 더욱더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참고로 22년 9월을 기준으로 한 것이니, 현재 23년 4월
달라질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젤 처음 소개되는 곳이 안동인데요.
제가 남편이랑 결혼하기 전 한번 가본 안동
가서 자반고등어랑 안동찜닭만 먹었는데 의외로 빵집 맛집이 있더라고요,
빵 싫어하는 사람들 없죠~
안동 사과 빵도 유명하다지만,
전 개인적으로 과일이 들어간 빵은 즐겨 하지 않기에
바로 크림치즈빵
떡처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고 크림치즈의 그 맛이 입에서 녹아내린다고 하니
아 침이 고입니다.
생각보다 일찍 문을 열어서 놀랍네요!!
아무튼 주말이면 더 사람들이 붐빈다고 하니.. 평일에 가고프네요~
그리고 또 보면서... 가보고 싶은 곳
20대 때 학교를 부산에서 다녔는데요
그땐 용돈 받아서 살던 시절이라 학식이나 학교 근처
혹은 근처 시내에서 밥 먹는 게 고작이었는데요.
남포동에 위치한 수복 센터
바로 스지 어묵탕입니다.
어묵탕에 스지 들어간 거 정말 즐겨 하고 좋아하는데
요거랑 소주 한 병은 거뜬하겠어요.
컬러링북을 색칠하면서 침을 삼켰네요~
다음에 꼭 가보고 싶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