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지구 수비대 4 : 수질 오염 - 국내최초 몸개그 액션 환경학습만화 라바 지구 수비대 4
김정욱 지음, 김정한.장호찬 그림, 이두진 감수 / 다산어린이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라바 지구 수비대 4





#다산어린이 에서 나온 #라바지구수비대 4번째 이야기로 이번 편은 #수질오염 입니다.


수질 오염, 물 부족 등 물에 관한 여러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물 부족 국가라곤 하지만,


딱히 다들 물을 아끼지는 않는 거 같아요.


물론 아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도 물 부족국가인 건 알지만,


마트나 편의점에 가면 생수는 항상 있고


식당에 가도 있고


집에서도 틀면 나오는 게 물이다 보니 아직 인식이 덜한 거 같은데


이번에 라바 지구수비대 수질 오염 편을 읽고는 생각을 확 다르게 한 계기가 된 거 같아요.




 



 


라바들이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상어에게 잡아먹혔고 그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물아 먹고 싶어지지만


상어 입안에 있는 해수를 먹으면 더 탈수 증상이 생긴다는 말에 먹지도 못하는 상황인데요.


그렇게 해수와 담수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지구를 보면 약 70프로가 물이지만,


식수로 가능한 물은 약 3퍼센트라고 합니다.


70퍼센트나 되지만, 먹을 수 있는 건 3프로!!


숫자로 보니 확 더 와닿습니다.


주변에 보면 물은 항상 있지만, 물은 없는 상태에서 새롭게 생겨나는 게 아닌, 바로 순환을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물은 한정된 자원이라는 점!!


한정된 물로 살아가야 하며 언제든, 항상 있는 게 아니라는 거죠!


이 글을 읽는 순간 당장 있다고 안일해선 안되겠다고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로 물 오염


설거지를 하거나 요리를 하고 난 후 사용된 기름을 그대로 버린다면, 그 기름 때문에 정화되는 물은 어마어마하답니다.


식용유 한 숟가락에는 약 1,500리터의 물이 필요로 하다고 합니다.


마실 수 있는 물은 3퍼센트인데, 세계 인구의 30퍼센트는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없는 상황에


물이 오염까지 되어버린다면, 결과적으로 피해를 보는 건 우리들일 겁니다.


귀찮다고, 괜찮겠지 이런 생각을 하면 절대 안 되는 거 같아요.




이렇게 학습만화로 이루어지지만,


한 이야기 가마다 글과 사진으로 한 번 더 수질 오염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내용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쉽고 기본 내용으로 이루어져서 아이들이 아주 쉽게 읽을 수 있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