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최고의 엄마
세바스티앵 페레즈 지음, 뱅자맹 라콩브 그림, 이주영 옮김, 김희진 외 감수 / 이야기공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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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최고의 엄마





#이야기공간 에서 나온 #세상최고의엄마 입니다.


암컷, 여성이라면 임신의 과정을 거치고 아기를 낳는데요.


우리 사람들만 아기를 낳으면 소중하게 여기는 게 아니랍니다.


이 세상에 살아가는 모든 생물들도 자신의 자식은 소중하게 여기는데요.


여러 동물들의 아기사랑법


오늘 둘째랑 같이 읽으면서 새로운 사실도 알고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예전 아주 예전에 거북이 다큐를 본 적이 있는데요.


거북이는 물속에서는 아주 빠르지만,


육지에서는 정말 느린데요.


느리지만, 알을 낳는 곳은 바로 육지


육지로 힘들게 올라오고 알을 낳고는 다시 바다로 돌아가고 


나중에 알들이 깨어나면 새끼 거북이들은 스스로 바다까지 헤엄쳐서 가야 하는데요.


그 과정 속에서 새들에게 잡아먹히기도 한 거북이들도 많았습니다.


이러한 내용의 다큐를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거북이 편이 인상에 남더라고요.


그런데 한 가지 몰랐던 건, 바로


알을 낳고는 알이 위험을 당할까 봐, 바로 알 낳고 그곳의 흔적을 지운다는 점!


그러면 확실히 들킬 위험이 적겠죠?


이렇게 엄마 거북이는 마지막까지 자신이 할 수 있는 하고 가는 거 같아요.


그리고 또 놀라웠던 건 곰!!


곰은 새끼를 낳고 나면 아빠곰은 접근금지네요?!!!


세상에 처음 알았습니다.


딸이랑 둘이 같이 읽으면 신기해했네요~




 


그 이외에 딸은 귀여워하던 토끼, 고양이에게도 관심을 가지더라고요.


고양이도 초반에 빠작 키워주다가 나중에는 나 몰라라~형~


재미나기도 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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