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예요 -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주문 스콜라 창작 그림책 55
수전 베르데 지음, 피터 H. 레이놀즈 그림, 김여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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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예요



#위즈덤하우스 에서 나온 #나는나예요 #유아도서 입니다.


나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


사실, 주변에서 많이 못 본거 같아요.


꼭 누굴 부러워하기도 하는데요.


SNS를 하다 보면 어디를 놀러 가고 뭘 사고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좋은 곳, 비싼 물건을 구입 혹은 선물을 받았다면, 자랑을 하고 싶기도 한데요.


그걸 본 우리들은 또 부러워하고 샘을 내기도 합니다.


이렇게 알고 싶지 않아도 알아서 알려주니, 그걸 못하는 나는 꼭 틀린 거 같고 뭔가 싫어지는 그런 기분마저 드는데요.


나는 나예요를 통해서, 자신이 중요하고


자신을 좋아하고


남들이랑 다르다는 걸 알게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다들 저기 무리에서 놀고 있는데, 나만 혼자 있다면?


내가 문제가 있나?


내가 키가 커서? 내가 키가 작아서?


내 머리카락이 꾸불거려서? 안경을 써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주변을 찬찬히 다시 보면 다 다르답니다.


쌍둥이들도 같아 보이지만, 어딘가 다르고, 형제자매도 다르고


다 다릅니다.


그러니 타인과는 같을 수가 없지요.


남들이랑 달라서 못 어울린다는 생각은 좋지 않아요.


억지로 맞추려고 하고, 억지로 맞는다고 하는 거보다


자연스레, 스며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틀려도 괜찮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나 자신이 행복하다면, 그게 정답이에요.




물론, 너무 자신에게만 맞춘다면 이기적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자신이 불행한 걸 억지로 참으면서까지 맞출 필요는 없다는 거예요.


공동체 생활이기에, 너무 한쪽만 맞추는 법은 없답니다.


그렇게 때문에 너무 자신을 사랑해서 나는 절대 못 어울려 보다는 한번 슥 해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저도 사실, 저 자체를 100% 만족하지 않답니다.


몸무게가 늘고, 지나가는 사람을 보았을 때~


아 뭘 먹길래 저래 날씬해~이런 생각도 드는데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 내 몸이 싫어까지는 생각해 보지 않았어요.


아 내가 야식을 먹지 말아야지라고 생각을 하죠.


생각하기 나름이고, 긍정적이게 생각하고


이해하고 사랑한다면, 모두가 잘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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