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사귀는 아주 간단한 마법 - 존중하기 같이쑥쑥 가치학교
조영경 지음, 시은경 그림 / 키즈프렌즈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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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사귀는 아주 간단한 마법



#키즈프렌즈 #베이직북스 에서 나온 #친구를사귀는아주간단한마법 입니다.


#친구사귀기 어려워하는 친구들 많죠.


특히 이제 곧 다가올 새 학기에 반이 바뀌면서 모르는 친구들과 반이 될 텐데요.


1학년에서 2학년 올라갈 때도 보니 같은 반이었던 친구가 딱 한 명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만 큰 반과 아이들이 수가 많다 보니 90% 이상이 새로운 친구들일 것 같습니다.


이번 새 학기에도 잘 사귀어야 할 텐데 걱정도 되기도 하는데요.


유아 때는 그냥 옆에 앉아서 놀면 거 친구가 되기도 하는데


점점 학년이 올라가면서 친구 사귀는 법도 달라지고 어려워지는 거 같아요.


하지만, 중요한 건 마음이라든지, 자존심, 선입견을 버린다면 더 자유롭게 빠르게 사귈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두 편의 이야기가 실려있고


각각의 다른 상황에서 친구들을 사귀는 방법들이 나옵니다.


첫 번째 이야기 같은 경우는 서로의 장점을 부러워하지만,


그걸 말하기 어려워하고 부끄럽고 자존심 상해서 서로의 단점만 이야기하다가 싸우기도 했지만,


딱 한마디 자존심을 버리고 서로의 장점을 이야기하면서 친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다 보면 아 내가 생각했던 나쁜 아이는 아니구나 생각이 들면서


서로의 장점을 알려주면서 친해지게 되는 거죠.


두 번째 이야기 같은 경우는 다문화 가정인데요.


저는 아직 다문화 가정의 친구를 만나본 적은 없지만,


제가 살고 있는 곳에도 다문화 가정이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다문화 가정이라고 무조건 싫다 하긴 보단, 그 친구들도 같은 곳에 살고 있고


같은 학교, 같은 공부를 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라고, 피부가 다르다고 친구로서 제외를 하면 안 되겠죠?


아마도 그런 친구들은 우리보다 훨씬 더 노력을 많이 할 텐데 오히려 격려하기도 하고 칭찬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럴 땐 조금만 생각을 바꿔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두 편을 이야기를 읽어보곤 진짜 생각 차이인 거 같아요.


남이 잘하는 걸 물어보는 걸 부끄럽지 않다고 여긴다면 그 한마디가 어렵지 않고


피부색이 다르다고


혹은 조부모와 산다고 해서 다른 걸 배우거나 하지 않으니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면


그 한마디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다 똑같이 사랑받을 자격이 있고


친구가 될 수 있어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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