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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마을에서 찾은 공동체 이야기 ㅣ 생각하는 어린이 사회편 6
김미현 지음, 김소희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12월
평점 :
세계 마을에서 찾은 공동체 이야기

#리틀씨앤톡 에서 나온 #세계마을에서찾은공동체이야기
리틀씨앤톡 #생각하는어린이 여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볼 때마다 정말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책인 거 같아요.
초등 저학년이 읽어도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알고 있으면 좋을 내용
그래서 여러모로 만족하는 거 같아요.
이번엔 #공동체 를 주제를 해서
세계 각국에서 공동체에서 어떤 일이 있었고
뭘 배울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어요,


몇 가지 이야기가 실려있지만,
코끼리 똥 종이 아마도 들어보셨을 거 같은데요
저도 예전에 들어본 적이 있고
요즘엔 덜 들어본 거 같은데요.
학교를 다니면서 들어본 거 같아요.
첫 번째 이야기에선
사람들이 살기 위해 코끼리 터전을 없애는 바람에 코끼리들이 사람들 사는 마을까지 내려와서 농작물 등을 망가트리면서 코끼리와의 싸움이 시작되는데요.
이를 안타깝게 여기고, 해결하기 위해 바로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들 수 있고
그걸로 수익을 낼 수도 있다는 말에 코끼리와의 싸움을 멈추게 됩니다.
실제로 코끼리 똥으로 종이 만들기 체험도 있다고 하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팔기도 하네요~
이처럼 무조건 한쪽을 굴복시키는 방법만이 아닌
서로가 조화를 이루고 같이 지낼 수 있는 면을 보여준 게 아닌가 싶어요.
그 이외에도 녹색 달러, 에너지 자립마을 등
서로 힘들을 서로에게 미루는 게 아닌,
협동하여 공동체로 해결을 하는 내용입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어보면 나중에 배울 사회에서 한 번쯤은 접할 내용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