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타는 시소 책꾸러기 18
전광섭 지음, 장준영 그림 / 계수나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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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타는 시소




#계수나무 에서 나온 #혼자타는시소 입니다.



왜 제목이 혼자 타는 시소일까요?


친구가 없는 걸까요?


친구가 없어서 혼자 노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이번 내용은 어른들의 이기심?으로 생각으로 아이들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어른들의 결정으로 혼자서 지내게 되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흔히 좋은 아파트., 신축 아파트값비싼 아파트에는 여러 소문들이 돌기 마련인데요.


저희 근처 동네 아파트는 그 동네 중 가장 값이 비쌌고


소문에 택배차들은 무조건 지하로만 들어오게 금 정했다면서 이런 이야기가 들리더라고요.


또 입주민 이외에는 들어오지 말라는 등, 여러 소문이 돌긴 했지만,


그 동네 사람이 아니라서 진실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처럼 어떠한 이유로 입주민 이외엔 이용금지 등이 생겨나기도 하는데요.




 



이번 내용은 놀이터 이용을 입주민만 하도록 정한 거였어요.


그 이유는 여러 사람들이 이용하다 보면 고장도 더 빨리 날 수도 있고


그 고장을 수리하는 데에는 아파트 관리 비용이 올라갈 수 있으니,


그걸 방지하기 위해 입주민만 이용하기로 정한 거죠.


거기다가, 입주민인지 아니니 확인하기 위해, 목걸이를 주면서


수시로 확인까지!!


이거 너무한 거 아닌가요?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같은 반 친구지만, 


이전에는 살았지만, 이사 갔던 이유로 놀이터 출입 금지를 당하면서


아이들의 불만과 생각을 털어놓습니다.




저는 관리비 물론 중요하죠.


그런데 책 속에서 한 아이의 말이 기억에 남네요.


우리가 재미나게 노는 거보다 더 중요하냐는 말...


아이들을 위해서 만든 건데


아이들이 신나하지 않는다면 ... 있을 이유가... 이런 생각도 드네요.



물론 각 이유가 있겠지만,


어디에 최우선을 둬야 하는지는 생각을 한 번 더 해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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