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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흡혈귀 15 - 크리스마스 파티 ㅣ 꼬마 흡혈귀 15
앙겔라 좀머-보덴부르크 지음, 파키나미 그림, 이은주 옮김 / 거북이북스(북소울) / 2022년 10월
평점 :
꼬마 흡혈귀 15권 크리스마스 파티

#거북이북스 에서 나온 #꼬마흡혈귀15권 입니다.
이번 편은 #크리스마스파티 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사실, 저는 꼬마 흡혈귀라는 도서는 처음 접하지만,
저처럼 읽더라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답니다.
첫 장 등장인물에 살짝씩 설명을 해주는데
이걸 읽는다면 서로의 관계를 알게 되니 읽는데 문제없더라고요.
그리고 #초등 도서 치고는 글밥이 제법 많은데요.
내용이 심오한 내용이 아니다 보니, 천천히 읽다 보면 충변히 완독할 거라고 봅니다.


이번 주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면서 흡혈귀 친구인 뤼디거와 안 나를 집으로 초대하면서 같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기로 합니다.
그런데 흡혈귀다 보니, 공동묘지의 관속에서 생활 하하니 전화 연락도 되지 않고
맘대로 간다고 해서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초대하기도 뭘 좋아하는지도 언제 되는 지도 하나 정하기가 어렵습니다.ㅎㅎ
크리스마스 파티가 되기 전 작은 에피소드들이 있고 마침내 당일 무사히 파티를 보내는데요.
보다 보면 뭔가 나 홀로 집에 가 생각나는 그런 분위기고
글쓴이가 독일인이다 보니, 한국 크리스마스와는 다른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외국 영화가 생각나고요, ᄒᄒ
아직 10월이지만
저도 다음 달부터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볼까 생각도 듭니다.
매년 12월쯤에 트리 꺼내고 장식하다 보면 금방 한 달이 지나가서 뭔가 섭섭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한 달 더 앞당겨서 꺼내놓으면 뭔가 크리스마스전까지 설레고 기다려지는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한 해가 가는 건 싫지만, 크리스마스가 오는 건 참 좋은 거 같아요.
그냥 그날은 나 내려놓고 신나게 즐기는 날이 난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