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잘하는 게 있을까? 나도 이제 초등학생 23
박영주 지음, 홍지연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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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잘하는 게 있을까



애정 하는 #리틀씨앤톡 의 #초등저학년도서 #나도잘하는게있을까 입니다.


이번 주제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신이 잘하는 게 뭔지 알아가는 과정, 배우는 과정입니다.


아직 8,9살!


아직 꿈을 꾸고 있을 시기인 거 같아요.


꿈이 하루에도 열두 번도 바뀐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요


그만큼 여러 가지에 관심이 있는 시기이니 자연스레 두면 되는 거 같은데요!


반대로 아직 못 찾았다고 불안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제의 꿈이 오늘 바뀌는 정도이니, 천천히 찾아보면 되거든요.


누구든 잘하는 것 한 가지씩을 가지고 태어나는 거 같아요.


저도 어릴 땐, 왜 이리 잘하는 게 없지라고 생가을 해본 적이 있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저는 미술시간이 참 재미났어요.


친구들이 제 그림을 보고 잘 그린다고 말하기도 하고요.


그렇게 되다 보니 아 나는 남들보다 그림을 조금 더 잘 그리는구나 생각하게 되고 자신감도 가지게 되더라고요.





 


 


축제에 자신은 잘하는 게 없어서 나갈 수가 없는 준호가 있어요.


친구들 다들 나갈 준비를 한다고 바쁜데, 자신은 뭘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체험도 해보지만, 역시나 잘하는 게 없네요.


그런 준호를 보고는 아빠는 찾아가는 과정이고, 아직 발견을 못했을 뿐이라고 이야기해 주는데요.


그런데 자신의 꿈은 자신만 찾을 수 있을 게 아니에요.


친구들이랑 협동하다가도 찾을 수 있어요/


상대방이 못하는 걸 내가 조금 더 잘하면 같이 하면 서로가 좋은 거거든요.



준호는 마침내 부끄러워서 잘 못하는 친구의 그림과  여러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자신의 성격을 포함시켜서 둘이서 축제에 나갈 준비를 합니다.


그렇게 준호가 잘하는 걸 찾는 거죠.




내가 발견하기도 하고


엄마가 발견해 주기도 하고


우연히 발견하기도 합니다.


우리 딸은!! 그림을 또래보다 조금 아주 조금 더 잘 그라는 거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저도 욕심에 미술 학원비 7살 때부터 계속해서 보내다 보니


이제는 수채화를 배운다고 하더라고요.


말로는 하기 싫다고 하는데 막상 하면 또 열심히 한다고 선생님이 칭찬을 해주더라고요!


어릴 때 조금씩 한 것들이 나중에 커서는 발판이 될 수도 있는 거고!


어릴 땐 무조건 다양하게 해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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