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특별한 인생 어린이 우수작품집 시리즈 10
김소윤 지음, 이하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2살, 특별한 인생



#가문비어린이 에서 나온 #12살특별한인생 입니다.


초등 저학년보단 살짝 위에 학년의 연령대로 나오다 보니, 12살이 읽으면 좋지만,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저학년도 읽기에 문제없답니다.


책에서 이야기하자고 하는 건, 약간의 판타지가 들어가면서 왕따를 시키지 말자, 왕따는 나쁜 거라는 걸 알려주려고 한거 같지만,(작가의 글을 읽어보면) 사실 저는 읽으면서 왕따???


작가의 글을 읽지 않았다면 잘 몰랐을 거 같아요.


심하게 묘사되는 게 아니라,


학기 초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 다른 친구(왕따 주동자)에게 갔고


말로 약간 시비를 거는 건 읽지만, 다른 내용도 없고


무엇보다 주인공 옆에는 잘생긴 남자애들 두 명이 같이 있어서 그런지 왕따라곤 느껴지진 못했네요.





 


 


잘생겨도 너무 잘생긴 남자 두 명


바로 민성과 서준입니다.


그리고 주인공 서연이 있습니다.


서준은 좀 차가운 편이지만, 민성은 다정한 편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서연은 이들을 처음 만나지만, 이상하게 중간쯤 가서는 친해져있는데요.


딱히 친해질 계기도 없었던 거 같은데 친해져있고


중간에 혜원이는 이쁜 여자애가 전학을 오고 혜원이는 서준과 민성을 좋아하는데


이와 가깝게 지내는 서연이 얄미워서 서연과 친했던 친구들을 빼앗는데요.



저는 내용 중 서연의 성격이 좀 너무 이기적이다 긴 보다 좀 생각이 없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자기 책을 찾는다고 남의 서랍을 보다가, 서준의 필통을 발견하곤 그걸 열어보곤 지팡이를 발견하곤 이상하다고 여기는 순간 주인에게 들키지만 오히려 더 역성을 내고


혜원을 조심해라는 이유는 말하지 않고 그런 이야기를 하고


좀 이상한데?라고 생각을 했어요.



아무튼 결론은 제목과 같이 이 주인공들이 12살에 있었던 일이라서 12살 특별한 인생이라고 제목을 한 건데..


전체적으로 저는 응? 응?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답니다.ㅠㅠㅠ


그래서 좀 아쉬운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