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 돌려 행운의 돌림판 내책꽂이
류미정 지음, 홍그림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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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 돌려 행운의 돌림판



#크레용하우스 에서 나온 #돌려돌려행운의돌림판 #초등도서 로서 저학년들이 읽기 좋은 거 같아요.


운은 한 번에 따른 적이 있나요?


저는 최대 3번??? 정도 따른 적이 있던 거 같아요.


큰 운은 아니고, 돌려돌려 행은 판처럼


같은 날에 피자도 당첨되고, 복권 10만 원도 당첨되고요


그러면서 앗 이게 왜 이러지??


하는 기대감을 하면서 시도를 해보지만, 그게 안되면 에이~그럼 그렇지 하고 마는데요.


반대로 계속 계속 이어진다면 어떨까요?


당연 기쁘기도 하겠지만,


한편으론 이게 왜 이러지? 뭐지????이러다가 한 번에 모든 운을 다 써서 나중에 운이 하나도 없는 거 아냐? 이런 생각도 하게 됩니다.




 


 


할아버지를 따라서 마트에 갔다가,


마트 영수증으로 돌려 돌려 돌림판을 하게 된 주인공


그런데 걸리기 어렵다는 러키 보이에 당첨이 됩니다.


뭔가 선물이 있나 했더니, 하는 말이 이제부터 러키 보이라는 말뿐


그런데 가는 길에 바로 돈 주고도 사기 어렵다는 아이돌 사진을 줍고


엄마 생일에 선물을 주었다고 용돈도 받고


학교에 가서는 좋아하는 친구랑 짝이 되는 등


행운이 이어지는데요


그러면서 뭐든 하기 전에 난 러키 보이니깐 하는 안일한 생각도 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루는.. 뭔가 운이 다해 가는 그런듯한 기분이 들자, 불안한 마음에 마트로 달려가서 문의를 해보려는데요


마트에서는 그런 이벤트를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요?


이 행운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요?




주인공은 뒤에 깨닫게 됩니다.


행운은 스스로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요.


주인공 할아버지는 많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건강하다는 게 행운이라고 주인공이 이야기하자,


할아버지는 이 행운을 자신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몸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 운동도 하고 음식도 잘 먹고요, 그렇다 보니 몸이 저절로 튼튼해진 거죠.


이처럼 자신도 무언가를 열심히 하면 어라? 운이 따라졌네가 아닌,


내가 스스로 쟁취한 운이야! 힘이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행운은 참 좋아요./


그런데 반대로 불안감도 있어요.


이 행운이 왜 나에게 ??이런 생각을 안 들게 하려면 스스로 행운이 찾아오게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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