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흡혈귀전 : 사라진 장영실과 흡혈귀 조선 흡혈귀전 2
설흔 지음, 고상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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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흡혈귀전



#위즈덤하우스 에서 나온 #조선흡혈귀전 


#사라진장영실과흡혈귀 입니다.


흡혈귀라는 소재로 흥미를 끌어서 읽게 되었는데요.


제가 먼저 읽고 아이 보고 읽으라고 주긴 했지만,


내용이 아주 어렵지는 않지만, 약간 책 형식이 헷갈리게 하는?


스토리만 있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 독자에게 질문을 하는 그런 문장들도 있어서 초등 저학년이 읽다가 살짝 헷갈릴 수도 잇겠지만,


차분히 읽어내려간다면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조선 흡혈귀 전운 찾아보니 이전 편이 있는 거 같은데요.


이번 편부터 읽어도 책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주인공 여인은 부모를 여의고


백정아주머니와 함께 살아갑니다.


그런데 마을에는 흡혈귀 소동이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밤에는 절대 외출을 하지 않고 집안에만 있는데요.





하루는 어머니가 다른 마을로 일을 나가게 되면서 혼자 있게 된 여인에게 


알고 지내던 분들이 찾아왔고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양반 가지만, 몰락하여 가난하게 살아가는 양반 집안의 자녀인


숙희가 급하게 찾아옵니다.


그런데 숙희에게선 아주 고약한 냄새가 나는데요.


여기서부터 사건이 시작되죠.


저는 사실 흡혈귀라길래, 누군가 꾸며낸 가짜 인물인가 했는데.


썩은 고기, 좋지 않은 고기를 섭취하게 되면 흡혈귀로 변하는가 봅니다.


숙희를 이용해서 여인을 흡혈귀 범인으로 몰려고 하는 사또 또한 흘혈귀가 되었고


이 같은 사실을 눈치챈 왕은 장영실과 일을 꾸며서 사또를 잡으러 옵니다.



판타지가 섞여있지만


조선시대 때에 흡혈귀라는 존재보단, 사람의 피를 마시는 이를 보고 흡혈귀라고 불렸고


정말로 그러한 사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판타지로 꾸며낸 것 같은데요.


다음권에서는 흡혈귀를 잡으러 가는 원정대 이야기라는데요


바로 그 원정대 안에 여인도 잇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사건이 시작되고 흥미진진해지면서 다음권도 기대가 됩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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