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스카프 책가방 속 그림책
김희선 지음 / 계수나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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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스카프



친구 만들기 쉬운 거 같으면서도 어려워요.


3,4살 아이들만 처음 만나는 아이들과는 어색해하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같이 놀기도 하고


계속 어색해 있다가, 과자 하나 주면 같이 먹으면서 또 놀게 되고


그래서 저는 친구 만들기 어려운 거 같으면서도 쉬운 거 같고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이렇듯, 과자 하나에, 장난감 하나에, 좋아하는 거 하나에 친구가 될 수가 있답니다.




 


심심한 흰말에 


유난히 독보 이는 빨간 스카프가 날아왔어요.


그 스카프를 하자,


평소 말 걸지 않았던 노란 친구가 말을 겁니다.


빨간 스카프가 눈에 띈 건지, 호기심을 가진 건지,


흰말에게 자신이 스카프를 이쁘게 메어준다면서 말을 걸어옵니다.


그렇게 둘은 친구가 되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이 스카프는 어디에서 온 건지, 궁금해하며 주인을 찾아주러 나서는데요.


그러는 과정에서 아주 사소한 거 하나,


소중한 거 하나


중요한 거 하나


고마운 거 하나하나가 다 모여서 친구가 되는 걸 보여주는데요.



나에겐 사소한 게,


남에겐 중요한 게 될 수도 잇다는 것도 같이 보여주는 거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친구가 되는 걸 보자


둘째는 자신의 친구 이야기를 하는데요.


친구가 있어서 재밌고


행복합니다.



흰말에게 친구를 만들어주고자 빨간 스카프가 날라온 게 아닌가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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