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마음 처음이야 산하작은아이들 70
조성자 지음, 차상미 그림 / 산하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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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음 처음이야



#이런마음처음이야 


누구에게나 이런 마음 처음이야라는 감정을 느낄 때가 있답니다.


밉다 밉다 하는 사람도 한 가지의 행동을 보거나, 찰나의 순간에 이런 마음 처음이야~라고 할 수도 있죠.


그 사람의 모든 면을 본 게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 수 있답니다.



주인공 상경이는 어릴 적 친구 아영이와 이틀 동안 같이 지내게 되는데요.


그 그렇게 한 번 두 번 보고 조금씩 알게 되면서 나중엔 이런 마음 처음이야~라고 생각이 들게 됩니다.




어릴 땐 같이 잘 지낸 거 같은데 크면서


서로가 으르렁인데요.


상경이는 매일 책만 보고 먹지도 않는 아영이가 이상하고 싫어합니다.


그런데, 그런 아영이도 그럴만한 사정이 있는데요,




바로 아영이네 아빠가 외국에서 근무를 하게 되면서


아빠와 떨어져 살면서 아빠가 보고픈 마음에 아이가 변한 거죠.


상경이도 이해를 못 하다가, 아빠가 며칠 출장을 가게 되면서 아영이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이해가 되고


서로가 마음을 열고나니


새삼스레 아영이에게 내가 이런 마음을 가졌나 생각도 드는 상경입니다.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지내면서 정말 좋은 사람이다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반대로 지내면서 정말 아니다 하는 사람들도 많죠.



누구에게나 장단점이 있고, 사연이 있어요.


그런 걸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선입견 같은 건 없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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