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좋아질 거야! 북멘토 그림책 7
홍찬주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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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좋아질 거야!



제목처럼 #다시좋아질거야  


분명 그러한 거 같아요.


가끔 신은 공평하지 않다, 이런 말도 하지만,


언젠간 좋아질 거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살아가는 재미도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토끼는 기분 좋게 길을 나섭니다.


햇빛도 좋고~상쾌하고~


그런데 이런!!!


이 좋은 기분에 방해를 하는...


새가 지나가면서 새의 변이 떨어지는 게 아니겠어요!!


정말 이런이죠~


운이 정말 없죠,


날아가는 새의 변을 맞을 수가!!


사람이 살아가면서 이런 경우가 몇이나 있겠어요!


아무튼 토끼는 새의 변을 맞자마자 화가 나고 기분이 나빠서 고래고래 소리치자 


우르르 새들이 몰려와서 새의 변이 비처럼 내리고 맙니다.


맙소사 토끼는 살려달라고 도움을 청하지만,


주변 사람들, 친구들은 더럽고 무섭다고 도망의 갑니다.


그때 토끼가 드는 감정은.. 이 세상에 나밖에 없는 거 같고


외롭고 슬프고 절망입니다.



그런데 왜 설상가상이라고 엎친 게 겹치는 격..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덩달아 또 생기기도 하죠.


토끼에게 그런 날인가 봅니다.



개가 쫓아오지 않겠어요~


한 마리도 아니고 무리로요


토끼는 개 무리를 피해 피해 바다로 뛰어드는데요!


과연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저희 둘째는 새의 변이 비처럼 떨어지는 거 보고는 깔깔 웃는데요.


마지막에 보면 우연치 않은 도움, 생각지 못한 도움을 받고 토끼가 그동안 있었던 설움이 사라지듯 다시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이처럼 힘들어할 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물론 끝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보통은 나타나서 도움을 주거나, 혹은 저절로 해결이 되기도 합니다.


예상치 못한 도움을 받았을대엔 더 기분이 좋고 더 상쾌하기도 하고 합니다.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고 서로가 도움을 줘야 합니다.


토끼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자, 세상에 혼자 사는 기분이었지만,


어느 누군가의 도움으로 다시 기운을 되찾는데요


언젠가 다시 좋아질 거란 거죠!



저는 딸에게, 너가 힘들때, 엄마도 도와주고, 아빠도 도와주고 언니도 도와주지 않냐,


그리고 유치원에선 선생님. 친구들도 도와준다.


너도 그런 사람을 보면 꼭 도와주라고 알려주었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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