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아, 북극곰아, 무슨 소리가 들리니?

제목이 특이한 책
#북극곰가북극곰아무슨소리리가들리니 이길래
저는 사실, 북극곰에게 들리는 소리?
북극곰에 관한 이야기? 인가했어요.
그런데~


북극곰아 무슨 소리가 들리니 하고는
동물 울음소리가 나오고 그 울음소리의 주인공이 뒷장에 나온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얼룩말아, 얼룩말아 무슨 소리가 들리니 하고 묻고는
쉬익 쉬익 보아 뱀 소리가 들려라고 하면서 뒷장을 넘기면 보아 뱀이 나오고
그러면 보아 뱀에게 또 무슨 소리가 들리냐고 물어봅니다.
저도 아이랑 읽으면서 처음엔 저만 읽다가
계속적인 반복으로 보고
아이에게 동물소리를 들려주면서 무슨 소리가 들려?라고 물어보면서
소리를 듣고 아는 것은 대답하는데, 모르는 걸 제가 알려주면서 재차 물어보았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아이에게 무슨 소리가 들렸냐고 물어보는데요
아이들은 모든 걸 다 들었답니다.
모두 다 들립니다.
문답식의 반복적인 형태인 책입니다.
총 열 가지의 동물들이 나오면서 동물 들고 알고, 울음소리도 알고
의성어를 알게 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작가는 동물도 멋지게 보이도록 그림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에 다 읽고 딸에게 무슨 소리가 들려?
어떤 소리가 기억나~하니
"엄마 소리가 들려~"라고 하는데요
듣고 보니 맞는 말이네요
제 목소리고 책을 읽어주었으니깐요.ㅎㅎㅎㅎ
이 책은 북극곰 이외에도 아기곰 판다, 갈색 곰이 있는데
다른 책은 어떤한 이야기일지 궁금해지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