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쓰레기, 지구가 아파요! 지구가 아파요!
데이비드 웨스트.올리버 웨스트 지음, 이종원 옮김 / 지구별어린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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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쓰레기, 지구가 아파요!





바다 쓰레기에 대한 책을 여러 번 읽어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바다 쓰레기가 주가 아닌,


펭귄의 살 집이 없어진다든지, 그런 식의 내용을 읽으면서 바다 쓰레기에 대한 내용을 접하긴 했는데요,


둘째에게 책을 읽어주니, 첫째가 조금 관심을 가지길래, 자기 전에 첫째랑은 같이 읽어보았어요.


사실, 예전에 해외 다큐인데, 바다생물들이 쓰레기로 인해 죽어간다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는데요.


전 세계적인 문제이더라고요.




바다는 기후흫 조절하고 이산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생산을 하는데요.


이런 바다가 오염이 된다면?


바다를 오염시키는 원인은 바로 우리죠,


인간의 활동입니다.


공장이라든지, 나온 폐수를 정화시키지 않고 바로 강으로 흐르고


그 강에서 바다로 흘려들어서 바다의 생물들을 아프게 하죠,




 


 


그런데 젤 큰 원인이 바로 플라스틱이라는 거죠.


플라스틱이 먹이인지 알고 바다 생물들이 먹고 고통스러워하고


심지어 삼켜서 뱃속에서 발견되는 일도 많은데요.


그래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말도 많지요.



이 내용은 저희 딸도 유치원 때부터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둘째는 5살이라서 아직 잘 모르더라고요.


바다 생물들이 우리가 버린 쓰레기로 죽을 수 있다


쓰레기 섬이 있다가 하니 슬퍼하더라고요.



거기에 이어서 지구 온난화 현상이 되면서 만년설도 녹기 시작하고 빙하도 녹다 보면


해안가 주변은 물에 잠기는 현상까지 일어날 수도 있죠.



쓰레기 하나가 이어이어서 큰일로 만들어지는데요.


이러한 심각성을 알면서도 우리들도 잘 고쳐지지가 않으니 큰일입니다.




사실, 배달 음식을 시켜 먹다 보면 담긴 봉지 이외엔 전부 플라스틱인데요.


간장을 하나 담더라도 플라스틱 용기


소금을 하나 담더라도 플라스틱


한 번은 초밥을 시켜서 먹었는데 어마어마한 플라스틱 용기를 보고


아 이렇게까지 많이 나오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ᅲᅲᅲ



알면서도 행동이 잘 안되고


안된다는 거 알면서도 사용하게 되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고 우리 아이들의 아이들이 살아갈 세계가 좀 더 나아지면 좋겠는데


점점 더 나빠지니 슬픈 일인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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