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도 잘하고 싶은데 ㅣ 맑은아이 8
이미현 지음, 김이조 그림 / 맑은물 / 2022년 5월
평점 :
품절
나도 잘하고 싶은데

누구라도 뭐든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죠.
수학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고 체육도 잘하고
요리도 잘하고
인기도 많고 요~
저희 둘째도 이름이나, 숫자 공부하다가, 틀리면 참 싫어하고 짜증 내고 하기 싫어하는데요.
알아가고 배워가는 과정이라서 괜찮은데, 참 싫어하더라고요,
누구라도 뭐든 잘하고 싶죠!
하지만, 잘하는 건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다들 노력하고 반복하고 연습하는 거죠.
#맑은물 에서 나온 #나도잘하고싶은데 를 읽으면서 어제는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답니다.


개굴개굴 울기 시작하는 모든 동물 친구들이 알게 되는 개구리의 울음소리
다들 달려 나와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생쥐는 그림을 다 그렸는데 자기는 다 못 그리고
두더지는 자전거를 잘 타는 데, 자기는 못 타고
토끼는 퍼즐을 다 맞첬는데 자기는 못하고
그래서 울고 있는 거였어요.
그래서 친구들이 왜 그랬나 보니,
그림 그리다가 연날리기 하고
자전거 연습하다가 손에 꽃물들이는 등,.
다른 것을 하고, 중간에 포기를 하고 하지 않아서 였어요.
하기 싫다고 스톱
재미없다고 스톱
어렵다고 스톱을 한 거죠.
친구들은 개구리에게 가장 좋아하는 걸 생각해 보라며, 그것을 해보라고 합니다.
개구리는 폴짝 뛰는 걸 잘하니, 줄넘기를 보고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지만 재밌고, 끝가지할 거라고 생각하니, 어느새 엄청 잘하게 된 거죠.
그렇게 하면 되는 거예요.
저희 딸에게도 뭘 좋아해?
라고 하니, 고양이랑 토끼 그리는 걸 좋아하고 잘한다고 해요.
그래서 처음부터 잘 그렸어? 하니 아니라고 하길래,
그래 연습하고 매일 그리다 보니 그렇게 된 거다
뭐든 그렇게 하면 된다고 알려주었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