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권 서평 후기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 ㅣ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
강신영 그림, 강민희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정브르 원작 / 겜툰 / 2022년 5월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권 서평 후기

#정브르 때문에 곤충에 대해서 알게 되는 시간~

어릴 적 파브르란 책을 보고 아니 곤충을 이렇게까지나~생각했었는데~

정브르도 엄청 좋아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정브르가 펴낸 곤충 관련 책이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덩달아서 저희 딸도 곤충에 대해서 알게 되고 덜 무서워하게 되는 거 같더라고요.

이번 편은 조금 더 판타지가 들어간 이야기로 아주 재미나는 1권이었는데요

스토리가 2권까지도 이어져서 궁금해하고 있답니다.

타란툴라 들 중, 수컷 블루를 키우고 있는 블루~

그런데 며칠째 밥도 안 먹고 있어서 걱정인데요.

그래서 아 말이라도 통했으면 하면서 졸음이 쏟아지는 바람에 잠이 들었고

일어나니,.

곤충들 말을 알아듣게 되지만,

문제는 몸도 아주 작아졌는데요!!!

알고 보니. 고대용의 후손이라고도 불리는 거들테일 때문인데요.

정브르가 생물들을 사랑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자신의 깨웠다는 거들테일!

고대용은 도움이 필요한 생물들에게 도와주는 존재로, 블루가 밥을 먹지 않자, 고민에 빠졌던 브르의 마음이 통해서 이렇게 된 거지요.

그렇게 말이 통하게 되면서 블루에게 물어보니, 짝 찍기 대상이 없는 암컷 블루에게 홀라당 반해버려서 짝 찍기를 하기로 했지만, 타란툴라 특성 한 짝 찍기가 끝나면 암컷에게 잡아먹힐 가능성이 크다는데요.

수컷 타란툴라는 그것이 걱정이었지요.

그래서 정브르도 그런한 습성을 알고 다 준비를 했지만.. 몸이 작아져서 걱정이었는데요. 과연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그리고 타란툴라의 일이 끝나니, 이번에는 버드이터에게 문제가 생겼는데요!!

문제가 일어난 시점에서 1권이 끝나버리고.... 궁금하기만 합니다.ㅠㅠㅠ

판타지 스토리와 함께

곤충 상식, 정보 등도 같이 알려줘서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이 없는 책이랍니다.

학습만화로 실제 사진보단, 그림으로 대체가 많이 되어있는 점이 아주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스토리가 곤충을 대해서 알게 되는 스토리라서 재미가 있딥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