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관용어 배틀

#관용어 많이 쓰죠~
글자 그대로의 뜻을 가진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어서 헷갈리는 것도 많은데요.
#초등관용어 로 좋은 #국어챈재가된철수와영희의관용어배틀 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출판사는 #제제의숲 입니다.
표지부터가 아주 힙합~배틀에 맞는 표지인데요.
저희 딸은 표지를 보면서 관심을 가지더라고요!
일단 흥미 끌기 성공!
그러면서 만화 형식이 아니라서 앗 하긴 했지만, 그래도 재미나게 끝까지 읽었답니다.


구성은 관용어가 나오면서
한쪽 페이지는 그림으로 구성이 되면서 문자메시지로 대화체가 나오는데요.
대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관용어를 쓰는 형식입니다.
그냥 뜻만 적혀있으면 사실 적용하기가 어려운 점이 많은데요.
이렇게 대화체로 나와있으니 좋은 거 같아요.
저도 가끔씩 딸이랑 속담이나 이런 거 하면서 예로 들어줄 때 생각이 안 날 때가 참 많은데요
이 책은 그런 걱정이 없어서 좋은 거 같아요.
#가시가돋다
자주 쓰는 표현이죠!
네 말에 가시가 있다는 등!!
가시가 뾰족해서 상처를 주고 아픈 거처럼
상대를 공격을 하거나, 그런 의도로 가진 불평불만을 일컫는데요.
하지만 반대로 가시가 돋친 말이 자신이 듣는다면 슬프겠죠!
상대방에게 마음의 상처를 줄 수도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관용어 뜻 이외에도
가시에 대한 상식도 알려주는데요,
가시의 뜻이라든지, 생물들 중 가시를 가진 선인장, 고슴도치, 장미가 시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그 이외에도 제가 자주 쓰는 관용어를 두 가지 더 찍어보았어요.
저희딸이 특히나 그림의 떡은 잘 알고 있어서 더 관심이 가더라고요.
간이 콩알만 해지다!
말 그대로 간이 콩알 해진다는 건 작아진다는 것으로 무서우면 몸이 움츠러 드는데요.
그 정도로 우리 몸속의 장기도 덩달아 줄어들어서 몹시 두렵거나 무서울 때 사용을 하죠!
반대로 간이 크다!!
이 말도 저는 참 자주 사용하네요. 저희 남편에게. 하하 하하
그림의 떡
아무리 맘에 들어도 손에 넣을 수 없는걸 표현하죠!
비싼 가방을 보거나, 해외여행을 보면서 어휴 그림의 떡이네~라고 자주 사용하는 거 같네요,
저희 딸은 좀 누워서 책을 많이 보기도 하는데요ㅠ
그래도 읽으니 놔두긴 하지만!
다음부터는 좀 바른 자세로 읽으면 더더욱 이쁠 것 같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