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퉁불퉁 크루아상 ㅣ 그린이네 그림책장
종종 지음 / 그린북 / 2022년 4월
평점 :
울퉁불퉁 크루아상

표지부터 귀여운 #그린북 #울퉁불퉁크루아상 입니다.
#유아도서 로 멋진 게 꼭 외모만을 말하는 게 아니라,
행동, 모습도 멋지다고 표현을 할 수 있다고 알려주는데요.
딸아이와는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그림을 그리고 보여주는 모습을 보고 저는 "우와 그림 잘 그렸다~멋진 대~"라고 표현을 해주기도 한답니다.


크루아상은 거울을 보면서 이 정도면 멋지다 생각하는데요
울퉁불퉁 근육!
이 근육은 다른 빵 친구들이 치즈며, 잼을 먹는 시간에 자신은 달걀과 야채를 먹으면서 키운 근육이고
멋진 모습을 위해서라면 조금의 아픔도 참아가면서 놀지도 않고 열심히 가꾸었는데요.
진열판에 올려진 자신이 가장 먼저 팔릴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게 뭔가요..
마지막까지 남아있지 뭐예요!!!
풀이 죽은 크루아상...
그런데 식빵이 샌드위치가 되겠다며.
무거운 재료 짐을 들고 낑낑 거리자,
도와주는데요.
힘이 센 크루아상은 번쩍 들어서 식빵을 도와줍니다.
그 모습을 보고 식빵은 멋지다고 해주는데요!
그제서야 느낀니다.
외모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멋진 점을 찾자고요!
다들 각자의 장점을 가지고 있게 그게 멋진 거예요.
이쁘고, 잘생기고 키가 커야만 멋진 게 아니죠!
저희 딸은 항상 그림을 그러고는 보여주는데요
으쓱해하면서 보여주는 그런 자신감이 참 멋진 거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