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살랑
이수연 지음, 조에스더 그림 / 키즈엠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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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살랑

 

 


 

 


이제 봄인가 했더니~

오늘은 또 왜 이렇게 춥나요?

그래도 주말 내내 날이 좋아서 어제는 저희 가족끼리 김밥 싸서 근처 공원에서 돗자리 깔고 쉬다가 왔는데요~

집에서 먹어도 맛나지만, 밖에서 먹으면 더 꿀맛인 김밥!

김밥 하면 소풍~봄 소풍 가을 소풍 등등이 있는데요.,

아무튼., 또 말이 다른 길로 빠지는데~

#키즈엠 에서 나온 #벚꽃이살랑 에서는 봄을 알려주는 책인 거 같아요.

봄을 알리는 벚꽃

그럼 벚꽃들을 뭘 볼까요?

무엇 느낄까요?

 

 

긴 겨울이 자나면

봄이 옵니다.

나뭇가지에는 하얀 눈들이 있지만,

벚나무들은 알고 있다고 해요.

곧 봄이라는걸요.

그렇게 새근새근 잠들어 있는 새싹들이 어느새 보면 하나둘 톡톡하며 움트기 시작해요!

 

그렇게 살랑 부는 봄바람에 벚나무들도 바빠집니다.

이제 그만 자고 일어날 시간이거든요!

벚나무들은 행복한 이야기들을 찾아서 날아다닌다고 합니다.

봄바람 살랑살랑~

 


아빠와 딸이 데이트 나와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는 머리카락에 붙을 수도 있고

귀여운 아이들이 봄 소풍을 나와서 옹기종기 앉아서 도시락 먹는 모습들도

또한 위로를 해주는 벚꽃들도 있어요!

혼자서 울고 있는 소녀 곁을 지키면서 가만히 있는다든지.

생각해 보세요.

의자에 앉아 있는데 하늘에서 꽃잎이 떨어지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그렇게 벚꽃들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행복을 주기도 위로를 해주기도 합니다.

올봄, 여러분은 들 벚꽃을 만났나요?

봄을 알려주는 벚꽃~

저희 가족은 아쉽게도 만 개일 때는 못 보고 조금 지려고 할 때 봄나들이를 갔는데요.

그래도 봄바람에 살랑~거리며 떨어지는 나무 아래에서 사진도 찍기도 했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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