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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놀자! ㅣ 렛츠 플레이 아기 놀이책
레오 리오니 지음, 유보리 옮김 / 시공주니어 / 2022년 2월
평점 :
#시공주니어
#유아도서
#아동도서
#4세책
우리 같이 놀자

우리는 아이들을 보고 흔히 말하죠,
쉬지도 않고 논다고...
가만히 앉아잇지를 않는 다고.ㅎㅎ
그만큼 아기, 아이들은 활동적인데요.
그 활동적인 면이 바로 건강하다는 증거인 거 같아요.
#시공주니어 에서 나온 #우리같이놀자 는
생쥐 두 마리가 나오면서, 아침에 눈 뜨자마자, 해가 지는 저녁까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움직이는데요.
자연, 주변에서 흔히 보는 물건들이 등장하며 콜라주기법도 보이는데요.
콜라주 기법은 흔히 뭔가를 풀칠해서 붙이는 걸 말하는데요!
책 중간중간에 나온답니다.
흔한 일상,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이걸 놀이라고 생각하고 즐긴다면 아마 하루가 더 재밌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생쥐들의 일상을 볼까요?

둥근 해가 뜨자, 생쥐들은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뭐 하고 놀지 생각을 합니다.
닭이 와서 인사하네요~
주변에서 흔히 보는 동물들도 등장을 시켜줍니다.
책을 보기도 하고,
수영도 하고
통통통 공놀이도 하고
나무 위에 올라가기도 하고
바스락바스락 나뭇잎을 모으고,
꼭꼭 숨어라, 숨바꼭질도 해요,
냠냠 고소한 치즈도 먹고
따르릉따르릉 전화할 땐 소곤소곤
여기서 보면 흔하게 자주 보는 동물 이외에도, 물건들도 등장을 시키고,
통통통, 바스락바스락 등 의성어도 등장을 합니다.
그리고 따르릉이라는 의성어와 함께 전화는 소곤소곤이라는 예의도 알려주고
치즈도 그냥 치즈가 아닌, 고소한이라고 붙여서 치즈가 무슨 맛인지도 알려주네요!
단순히 생쥐들이 뭐하고 노는지 알려주는 게 아니라,
아기들이 배울 수 있는 의성어와 물건들의 특징도 알려주는 거 같아요.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면 자는 시간 안녕~잘 자~
저희 딸이랑 읽으면서 마지막 페이지를 보여주면서 이제 이건 뭐 하는 거야?라고 물어보니
쿨쿨 자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밤하늘엔 달과 별이 떠있고, 어두우니 밤이란 소리겠지요.
콜라주 기법을 사용해서 시각적인 면도 즐겁게 하고
생쥐들의 하루 일상을 보면서 마치 읽는 저도 생쥐와 하루 종일 논 듯한 그런 기분을 줍니다.
일상생활이 모든 놀이로 이뤄지고, 두 마리가 나오면서 기본적인 인간관계도 알려주는 듯합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