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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척쟁이 혼내 주기 ㅣ 마주별 저학년 동화 5
김다노 지음, 김민정 그림 / 마주별 / 2022년 2월
평점 :
#초등저학년도서
#잘난척쟁이
#마주별출판사
잘난 척쟁이 혼내 주기

유독~~자신의 아는 것을 자랑을 하는 사람들이 있죠~
이건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인데요,
어른이나 애나, 잘난척하는 애들은 ..참.. 뭔가 얄밉더라구요.
저 대학교 때, 전공기초 수업을 듣는데,
교수님이 이건 뭘까요? 물어보면 대답을 하는 아이가 있었어요.
그런데 다른 애들은 모르냐, 모르진 않죠,
물론 진짜 몰라서 대답 못하는 애들도 있지만,
알아도 그냥 대답을 안 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런데 그 아인 유독 다 대답을 하는 아이였어요.ㅎㅎㅎ
뭐 선생님 입장에선 좋은 학생이죠!!
여튼 이렇게 자신이 아는 것을 알리려고 말을 하는 아이도 있고
혹은 자신이 가보았던지, 먹어본 거라든지, 그런 자랑거리를 하는 애들도 있어요,
#미주별 에서 나온 #잘난척쟁이혼내주기 에서는 강우라는 친구가 유독 나 여기 가봤다~
이거 먹어봤다는 둥~하루종일 자랑을 해서 짝꿍인 하영이인 너무 피곤하고 싫다네요.

잘난척쟁이 강우때문에 학교도 가기 싫은 하영이
하지만, 학교는 왔고, 역시나 오늘도 놀림을 당하네요.
아침엔 신문을 읽는데 바다 사진이 나왔고
강우는 이걸 보고는 "방학 때마다 가는 곳이네~"이렇게 자랑을 시작합니다.
짜증이 난 하영이는 바다를 보고는 나도 여기 가봤다며 대응을 하는데요.
하지만, 그 바다는 해운대가 아닌, 하와이었고,
하영이는 하와이를 해운대라고 생각하고 말해버린 거죠,.

그렇게 순식간에 교실은 웃음바다가 되었어요!
쉬는 시간에도 멈추지 않고 놀리기 시작하는데요.
화가 난 하영이는!!!
강우에게 규규를 먹어봤냐고 합니다.,
처음듣는 규규
당황한 강우는 그게 뭐냐고 하지만,
사실,...규규는 하영이네 동생이 과자를 발음을 잘 못해서 하는 말이었어요
지기 싫어서 아무 말이나 내뱉은 하영은 규규가 진짜로 있는 듯 이야기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때 같은 반 마리도 거들어줍니다.
그렇게 해서 강우는 그런 규규를 내일 들고와보라고 하는데요.

그제서야 왜 그랬지 하며 후회를 하지만,
돌아가는 길에 친구 마리와 직접 규규를 만들기로 합니다
아무 맛이 안 나며, 냄새는 지독하고, 먹고 나면 규규라고 하게 되는 과자를요!
그렇게 집에 가는 길에 은행을 주워다가,
아기과자를 녹여서 은행에 문질려서 완성시킵니다.

하영이는 강우에게 규규를 보여줬고
지독하나 냄새에 다들 꺼려 하자, 하영이 먼저 먹고 규규라고 하고
이어서 마리도 먹고는 규규하자, 너도나도 먹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반에는 먹은 아이, 안 먹은 아이로 나눠지고
선생님도 이걸 보고는 먹고는 일부러 규규라고 해줍니다.
이제 온반에는 전부 공룡이 되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사람으로 돌아와야겠죠?
해독 약으로 초콜릿을 먹으면 사람으로 돌아온다며, 모두에게 나눠줍니다.
그렇게 규규의 사건은 마무리되는데요!
과연 이제 강구는 더 이상 잘난척하지 않을 가요?
참 한방 크게 먹였네요~
잘난척!! 어찌 보면 아는 것을 표출하는 방법 중에 하나인데
꼭 그렇게 잘난척하면서 해야할까요?ㅎㅎㅎㅎㅎ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