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막골 보임누리꽃의 비밀 두근두근 어린이 희곡 시리즈 1
이상신 지음, 박진아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문어린이

#어린이희곡읽기

#희곡읽기

#초등희곡

#초등동화

 


까막골 보임누리꽃의 비밀

 

짜잔~

#가문비어린이 에서 #두근두근어린이희곡시리즈 도 나왔네요~

사실, 희곡은 국어책에서나 접하지, 이렇게 책으로 접하는 건 저도 처음인 거 같아요.

희곡이 뭔지, 일단 동화책이랑 뭐가 다른지 알 수 있고, 볼 수 있고,

조금 더 그 분위기라든지, 배경, 환경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더 몰입이 되는 장점이 있는 거 같아요,

 


그럼 희곡이 뭔가

(사실 책 마지막에 보면 희곡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요!)

연극을 하기 위해 쓰인 대본을 뜻하는데요, 그렇다면 동화랑 무슨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동화는 사건, 배경을 묘사 혹은 설명을 하는 글이지만,

희곡은 등장인물들의 대화체로 이야기가 시작되고 끝나요.

 


위 사진과 같이 등장인물에 대해서 설명이 나오고,

배경이나 환경에 대해 설명이 시작되고

그리고 대화체로 이어나간답니다.

 


주인공은 솔이고, 그다음엔 솔이를 도와주는 토움이가 있고

그 외 등장인물들은 솔이와 토움이의 모습을 보고는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게 아니라, 참모습을 보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된답니다.

 

또 하나는 위 사진과 같이 시작하기 전 줄거리? 맛보기 만화가 있어서

이걸 읽고 읽으면 더 쉽게 이해가 될 거예요.

 


그 외에도 초등학생 아이들이 읽기 편하게 중간중간 그림도 있고 글씨도 작지 않아서 읽기 편하답니다.

 


솔이는 참 착한 아이지만, 어릴 때 돌림병에 걸리는 바람에 앞을 보지 못해요.

그에 반해 깨달이와 친구들은 그런 솔이를 놀리는데요.

 


그러더너 어느 날, 깨달이가 돌림병에 걸리고 만 거죠.!

돌림병을 낫게 하는 방법은 보임누리꽃을 달여서 먹으면 된다는 데요.

하지만 보임누리꽃은 까막골이라는 곳에 있는데

그곳은 한번 들어가면 나오지 못한다는 말이 있어서 모두들 겁나하는 곳이죠,

 

하지만, 솔이는 깨달이를 위해 가기로 결정했고,

꿈바라기돌탑에서 나온 토움이와 함께 같이 가기로 합니다,

토움이는 원래는 땅나라에서 온 인물로 돌탑에 갇혀있다가 이번에 나오게 되었는데요

100가지 착한일을 하면 다시 돌아갈 수 있었고

마지막 한가지 남은 일을 채우기 위해 솔이와 함게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렇게 둘은 까막골로 가면서 거문고를 연주하는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까막골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데요,

원래는 아름골이었고 보임누리꽃이 정말 많았지만, 무슨 일인지 다 없어지면서 까막골이 되었다는데요

듣다 보니 무서웠지만, 깨달이를 위해 용기를 냅니다.

 


그렇게 도착을 하니, 파랑, 빨강 두꺼비가 같이 붙어서 투닥거리고 있었고

솔이네를 보고는 적이라고 생각하고 공격을 한마음으로 하였고

그 공격으로 토움이는 쓰러지고 마는데요..

 


쓰러진 토움이를 슬프게 울고 살아나길 바라는 솔이의 눈물이 토움이에게 떨어지더니

갑자기 보라빛이 나더니 보임누리꽃이 피는 게 아니겠어요.

 


알고 보니, 토움이는 잘 키우라는 씨앗을 먹는 바람에 쫓겨났는데요

그 씨앗은 사실 보임누리꽃씨앗이었고

이 씨앗은 참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꽃이 피는 거였는데요

솔이와 있으면서 그 마음을 알게 된 토움이는 꽃을 피우게 된 거죠!!

 


그렇게 꽃을 얻어서 깨달이의 병도 낫고

행복한 결말로 끝이 나는 이야기였답니다.

 


싸우기만 한다면 정작 가까이 있어도 소중한 것을 잊기도 하는데요.

그런 걸 알게 해주는 내용이었던 거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