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창고 출판사] 사랑해 강아지야 사랑해 서평후기

사랑해 강아지야 사랑해 ㅣ 사랑해 보드북 4
캐롤라인 제인 처치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2월

#사랑해시리즈

#사랑해강아지야

#보물창고

#유아책

사랑해 강아지야 사랑해

#보물창고 #사랑해시리즈 이번엔 #강아지 편을 읽어보았어요.

앞전엔 #크리스마스 편을 읽어본 적이 있는데

딸아이가 좋아하더라고요.

이번에 #사랑해강아지야사랑해 를 보더니

뒷면에 전권 이미지를 보고는

"이거 우리 집에 있지~"하더라고요.

(사실.. 미안.. 다 읽어서 더 어린 동생에게 줬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응 있어~라고 한.ㅋㅋㅋㅋ)

평소 아이에게 #사랑해 라고 말을 적게 한다면

이책이 딱!!

말끝마다 사랑해 가 나온답니다.ㅋㅋㅋ

소녀와 강아지 등장!

해가 떠오르는 장면을 보면서

강아지는 새 날이 올 때 등실 떠오르는 해를 보는 걸 사랑해~

여기에서 둥실이라든지, 단어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구름이 둥둥 떠나가는 장면을 보고는

구름을 보는 걸 사랑해~

또 비가 오는 날이면 물웅덩이에서 찰박찰박 물을 튕기며 노는 걸 사랑해~

강아지든 아니든 비 오고 나서든지, 비 올 때 물웅덩이 보면 그냥 지나치지를 않죠!!

저희 딸도 꼭 그렇답니다.ㅎㅎㅎ

강아지도 좋아하나 봐요~~그런 모습도 사랑해~~

가을이 되어서 낙엽이 떨어질 대도

그 낙옆 잡으려고 요리조리 쫓아디는 걸 사랑해~

또 무엇을 사랑할까요???

눈이 펄펄 내리고 추운 겨울

얼음판이 생기고~

강아지는 얼음판을 사랑해~

하지만, 미끈둥미끄둥 하니, 발라당 넘어질지도 몰라~~

조심조심해야죠~~

겨울 하면 눈을 빼놓을 수 없죠~

저희 동네도 어제 살짝 내렸는데요~

강아지는 보드라운 눈송이가 펄펄 날리는 소리를 듣는 걸 사랑한대요~~

구리고 눈이 소복소복 쌓이게 되면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에요.

놀다 왔으니, 춥고 힘들고, 피곤하고

몸을 잔뜩 웅크리고 아늑한 벽난로 불빛을 쬐는 걸 사랑해

강아지는 보고, 듣고, 노는 걸 사랑해

일 년 내내 그 모든 걸 강아지는 사랑해

사랑해 강아지야 사랑해

나도 사랑해

1차로 거실에서 읽고 2차로 자기 전에 이불 위에서 한번 더 읽었어요~

새 책 오면 기본 2번이거든요!!

단순히 사랑해~만을 외치는 책이 아닌, 앞서 이야기했듯이

의성어라든지 의태어 그리고 단어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딱딱하게 표현을 한 게 아니고

표현력이 풍부해지도록 많은 의성어 의태어가 나온답니다.

하늘에 구름을 보고 와~구름이다 이 표현보다는

와 뭉실뭉실 구름이다~

혹은 와 폭신한 구름 위에 눕고 싶다~는 다양하게 표현을 배우는 것도 좋은데

그러기에도 참 좋은 책인 거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