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센 방귀 주인은 나야 좋은책키즈 마음동화 1
박현숙 지음, 김정진 그림 / 좋은책키즈 / 2021년 12월
평점 :
품절


 

 


 


#마음동화책

#유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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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책

#좋은책키즈

 


힘 센 방귀 주인은 나야

 

 

어릴 때

친구들 앞에서 방귀를 뀌거나, 실수를 하면 너무너무 창피하고 부끄럽죠!

저는 지금까지도 방귀는 어떻게든 조절을 하지만,

배에서 꼬르륵 소리는 참 조절하기 힘든 거 같아요.

그래서 학교 갈 때도 항상 밥을 먹어도 수업시간에 소리가 날까 봐 걱정이 돼서 중간에 애들이랑 과자를 먹기도 했어요,

커서 직장을 다니면서도 한 번씩 소리가 나서 주전부리를 먹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어리나 크나, 생리적인 현상인데 부끄러워요.ㅎㅎㅎ

 


#좋은책키즈 에서는 생리적 현상인 #방귀 에 대한 책인데요

#힘센방귀주인은나야 라는 주제로, 실수로 친구들 앞에서 방귀를 꿨지만,

친구에게 떠넘긴 사건인데요. 한번 볼까요?

 


주인공 미찬이

같은 반 친구 보영이가 있어요.

보영인 선생님에게 혼이 나지도 않고, 칭찬만 많이 받아요.

그런 보영이가 미찬인 뭔가 미운가 봐요!

 


그러던 날, 퍼즐을 맞추는 데

보영이가 잘 못하는 게 보이자,

미찬이는 자기가 도와준다면서 퍼즐을 빼앗으려고 하자

보영이는 스스로 해볼꺼라며서 빼앗기지 않기 위해 힘을 썼는데요.

미찬이는 더 오기를 부리면서 힘을 주다가, 그만 뽀옹~~하고 큰 방귀 소리가 났어요.

 


그때 당황한 나머지 미찬이는 "보영이가 뀐 방귀라며"말을 하고 말았는데요.

 

집으로 돌아온 미찬이는

괜히 엄마에게 심술을 부렸어요.

엄마가 아침밥을 억지로 먹이는 바람에 배가 아파서 방귀를 뀌고 말았다,

아빠가 오자, 아빠가 전날 치킨이랑 케이크를 사 와서 먹는 바람에 방귀를 뀌고 말았다며

남 탓을 하는데요

 


하지만, 찬찬히 돌이켜보면 아침엔 밥 2숟갈만 먹었고

전날 치킨도 몇날며칠을 졸라서 사온 치킨이기에 마구마구 먹는 바람에 방귀 사건이 일어난 게 된 거죠.

 

 

학교에 가기 싫었어요.

자신이 뀐 방귀인데 그 사실을 알려질까봐지요.

교실에 가자, 아이들은 보영이를 놀려댔어요.

힘센 방귀라면서요.

보영이는 아니라며, 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어요.

 

 

그렇게 놀림당하는 보영이는 다음날 오지를 않았어요.

선생님 말로는 감기라고 했지만,

미찬이는 마음에 걸렸어요.

자신 때문에 누명 쓰고 놀림을 당하고 잇는 보영이에게 미안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하필 교실에 오자마자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가서 큰 방귀소리와 함께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변이 나왔어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휴지가 없지 뭐예요.

도움을 받으려고 문을 여니

보영이가 있는 게 아니겠어요.

 


보영이는 조용히 휴지는 건네주었어요.

미찬이는 지독한 냄새라며 놀릴 거냐고 묻자, 보영이는

원래 냄새가 나는 거라며, 놀리지 않는다고 해요.

 


그런 모습에 미찬이는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깨닫고

수업시간에 힘센 방귀를 뀌면서

힘센 방귀는 나다!!

라며 고백 아닌 고백을 하는데요!!

그러자 여기저기서 힘센 방귀는 나다면서 친구들이 장난을 치기 시작합니다~

 


누구가 방귀 뀌죠

소리가 나는 방귀

안 나는 방귀

여러 가지지만, 생리적인 현상으로 살아가는 사람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에요.

창피할 수도 있지만,

그걸 가지고 놀리는 건 더더욱 더 안되죠!!

 


앞으로 살아가면서 한 번쯤 실 수 할 수도 있지만,

놀리지 말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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