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르 요리 교실 실종 사건 책 읽는 교실 10
김근혜 지음, 안은진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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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도서

#보랏빛소어린이

#책읽는교실10

 


봉주르 요리 교실 실종 사건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무섭고 스릴 있고, 추리하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딸,

그런 딸에게 딱 맞는 #추리동화 #추리도서

#보랏빛소어린이 출판사에서 나온 #봉주르요리교실실종사건 입니다.

 


실종사건이라니 뭔가 으슬으슬 무서워지죠~

과연 표지부터 긴장감 있게 만드는 #초등도서 한번 볼까요?

 


같은 반 호태와 수지는 사이가 좋지 않아요,

정확하겐 수지가 호태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죠.

그런데 팬케이크 요리대화라는 인터넷 창이 켜진 걸 보고는 또

둘이 시비가 붙은 태호와 수지

 


호태는 유명 셰프의 아들이었어요.

팬케이크 대회라는 창을 보자마자 수지는 바로 호태가 켜둔 거라고 생각했죠.

 


수지는 일부러 팬케이크가 뭐가 어렵냐, 발로도 만든다는 둥 시비를 붙였고

둘은 결국 같이 대회에 나가서, 진 사람이 친구들 앞에서 사과를 하기로 했어요.

 


큰소리는 뻥뻥 쳤지만, 사실, 수지는 요리를 해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다음날 호태는 명함 하나를 주는데요.

봉주르 요리교실이라는 명함인데,

가면 잘 가르쳐준다면서 가보라는데요.

 


수지는 고민 끝에 어쩔 수 없이 요리교실로 가게 됩니다.

그런데 호태도 같이 다니게 되어서 둘은 요리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요리사 선생님 이름은 마스터라고 불립니다.

 


그렇게 티격태격하지만, 요리를 배워가는 둘

수지는 호태에게 신경 쓰고 경쟁하느라 요리 솜씨가 엉망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합니다.

하루는 편의점에서 만난 둘이 나오다가, 길 건넌 편에서 마스터를 발견합니다.

마스터를 불렸지만 듣지 못했는지 지나치는데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봉고차에 억지로 밀려서 타는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

수지는 의심이 들었지만, 태호는 별일 있겠냐며 지나갑니다.

 


그런데 다음날 요리교실이 닫히고

호태 엄마에 의하면 1박2일로 여행을 가서 오늘 하루만 요리교실을 닫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 뒷날에도 요리교실은 닫혀있었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태호와 수지는 요리교실 안으로 들어가 보는데요

교실 안은 여행을 간 사람이라 긴 보단, 갑자기 어디론가 간 분위기인데요.

그래서 더욱더 수상하게 여겼고,

지난밤 편의점에서 마스터를 본 기억을 떠올리며,

편의점 CCTV를 확인하러 갑니다.

가서 보니, 확실히 이상하다고 여기며,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서에선 더 지켜보자는 말에

태호와 수지는 둘이서 잡아보기로 합니다.

 


그때 교실에서 지난밤에 봤던 봉고차와 비슷한 차량이 있었고,

마스터를 납치한 범인이라고 생각해서 돌격을 했지만,

알고 보니 배달은 온 사람이었습니다.

배달원도 주문을 해놓곤, 사람이 없으니 몇 번 왔다 갔다 한 거였지요,

 


그렇게 돌아가는데,

요리교실에 자주 오던 유기견과 마주쳤고

유기견이 어떤 남자를 물고는 놔주지를 않았는데요

그걸 보고 또 이상함을 느낀 애들은 강아지가 실린 차에 몰래 올라탑니다.

그리곤 굽이굽이 산골로 향했는데요.

 


몰래 차에서 빠져나온 아이들은

밤이고, 경찰의 도움을 받기 위해 내려오던 중,

마스터의 핸드폰을 발견하고 확신을 합니다.

 


그리곤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이 오기전 마스터를 구하기 위해 몰래 가던 중,

범인이게 들키고 맙니다.

 


하지만, 경찰이 오고 다행히 납치범들은 잡혀가고

마스터를 구하게 됩니다.

 


마스터를 질투하고 시기했던 동료 중 한 명이 범인을 저 질렸던 거죠,

 

 


수지는 대회를 포기하고

호태를 응원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수지의 추리력이 아주 도움이 되는데요

거기에 차근하게 대처하는 호태의 태도로 아마도 범인을 잡은 거 아닌가 싶습니다~

요리 배우러 갔다가 범인을 잡은 둘~

아주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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