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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에는 어떤 꿈을 꿀까? ㅣ 바람그림책 116
구도 노리코 지음, 엄혜숙 옮김 / 천개의바람 / 2021년 12월
평점 :
#천개의바람
#꿈
#아이자기전읽으면좋은책
#유아도서
#자기전
오늘 밤에는 어떤 꿈을 꿀까?

자기 전 독서 타임~
8살 첫째는 알아서 읽고
4살 둘째는 저랑 자기전엔 1~2권씩 책을 읽는데요.
어제는 #천개의바람 에서 나온 #오늘밤에는어떤꿈을꿀까? 라는 #유아책 을 읽어보았어요.
행복한 꿈을 꾸고 나서 꿈인 걸 알면 속상하기도 하고
무서운 꿈을 꾸고 나서는 꿈인 걸 알면 참 다행이다! 싶기도 해요!
저는 하도 꿈을 많이 꿔서 꿈속에서도 아 이거 꿈이네,
이런 일 있어도 괜찮아 한 적도 있는데요.ㅎㅎ
과연 저희 둘째는 어떤 꿈을 꿀까요?
(아직까진 무슨 꿈을 꿨어~라고는 말 안하는데요.ㅎㅎ)
오동통 귀여운 아기 돼지 다섯 마리가 거실에 앉아서 각자 할 일 을 하고 있네요
책을 읽기도 하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과일을 먹기도 하고, 아빠에게 안겨잇기도 하구요.
그때, 엄마돼지가 "이제 잘 시간이다~"라고 하고 있어요.
그 말에 아이들은 잠옷을 갈아입고
양치도 하고, 잠자리에 들어갑니다.
자, 오늘은 어떤 꿈을 꾸게 될까요?
이런 꿈은 어때?


정글에서 원숭이랑 놀기도 하고,
뱃놀이도 하고, 해먹에 누워있기도 해요.
그럼 이런 꿈은 어때?
백설공주가 되어서 백마도 타고 요 정도 만나고, 성에도 가봐요!!
또 이런 꿈은 어때?
해적이 되어서 큰 문어를 잡기도 하고, 보물도 발견하기도 해요.
또 이런 꿈은 어때?
북극에서 물고기도 잡고, 동물들과 놀기도 하고요
또 이런 꿈은 어때?
바다동물들과 신나게 물놀이도 해요.
이렇게 여러 가지 꿈을 꾸다 보니, 어느새 아침이 되었어요.
아기돼지들 일어나서 문을 여는데,,,
어?
어?
어?
거실 나오는 게 아니라, 하늘이 나오네요.
아직 꿈인가 봐요~
하늘에 떠있는 구름을 의자 삼아 맛있는 간식을 냠냠 먹는 행복한 꿈을 꾸고 있는 돼지들이랍니다.
꿈이 깨워 아쉬웠는데, 사실은 또 꿈 속이다~그럴 때 참 기쁘죠~~
아기돼지들이 참 행복했을 거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 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