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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이 온다! ㅣ 스콜라 창작 그림책 29
크리스토퍼 엘리오풀로스 지음, 이현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2월
평점 :
#하품책
#위즈덤하우스
#자기전읽으면좋은책
#유아도서
하품이 온다!

애들 재우기 어렵지 않나요?
첫째는 5살 때까지는 재웠다 긴 보단, 잘 때까지 옆에서 누워있었어요.
노래 불려달라, 옛날이야기해주라 하면서 한 시간을 떠들다가, 잠이 들었고,
6살 되니, 자러 가자 하니 10분 정도 떠들다가 알아서 자더라고요!
문제는 둘째인데요
둘째가 4살이다 보니 자자 해놓곤 1시간을 넘게 있다가 잠이 드는데요
대신 막 돌아다니거나 그렇진 않고 누워서 안 자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저도 덩달아서 잠이 들 때가 많아서 집안일을 다 끝내고 같이 잠자리에 듭니다!
그래서 조금 더 빨리 자길 위해,
#위즈덤하우스 에서 출간된 #하품이온다 를 준비해봤어요!
제목에서 표지까지 잠이 오지 않나요?ㅎㅎㅎ
두 친구는 오늘 밤새 놀기로 했어요!
숨바꼭질도 하고, 축구도 하고, 보드게임도 하고요
(근데 이제 보니 저리 열심히 놀면 더 잠이 오지 않나요?>ㅎㅎㅎㅎ)
스케줄을 쫙 뽑아놓지요!!


하지만, 앗!!!! 시간이 지나니,
하품이 오기 시작한대요!!!
다음장 넘기고 깜놀.)
하품이 진짜 떼로 몰려와요!!
우르르 루루~~도망을 갑니다.
숨어도 보고 몰래 도망가기도 하고,
소파 위에도 올라가 보고 다 해봤지만, 소용이 없어요,ㅠㅠㅠ
결국엔 하품에게 붙잡히고 말았어요.
붙잡히니, 잠이 쏟아지면서 하품을 하게 되는데요
내가 하니 친구도 하고
또 내가 하니 친구도 해요.
하지만, 여기서 당항 순 없어요!!
우리의 계획이 있으닌가나요
하지만, 그 순간, 이번에는 친구 머리 위로 꾸벅이가 앉고 말았어요.
그러자 꾸벅꾸벅 졸더니
이제 코까지 골고 잠이 들어버립니다.
이제는 어쩔 수가 없나 봐요.
그런데 주인공에게도 졸음이가 찾아왔어요
졸음이에게 안기니, 생각보다 편안하고 좋네요
포근해 따뜻해~~
그러다가 눈을 떠보니 눈부신 햇빛이~
어느새 아침이 되었어요.
일어나 보니, 친구가 먼저 일어나서 놀 계획을 짜 놓았어요!!
오늘도 신나게 놀아요.
아 이 책을 보면서 진짜 하품이 떼로 오는 거 정말 재밌었어요!!
앞으로 저도 우리 딸에게 하품이 온다~~빨리 숨어라고 해야겠어용~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